AI 기반 웹3 게임 플랫폼 ’캡캡’, 1000만 달러 투자 유치 성공...’참여와 명성’이 진짜 자산이다
AI와 웹3 기술이 만난 게임 플랫폼 '캡캡'이 1000만 달러(약 13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며 차세대 게임 생태계의 강자로 떠올랐다.
### '플레이어의 시간이 곧 수익'이라는 신념
캡캡은 플레이어의 참여와 명성을 디지털 자산으로 전환하는 혁신적인 모델을 제시한다. 기존 P2E(Play-to-Earn) 게임의 한계를 뛰어넘어, AI 기반 개인화 시스템으로 진정한 '유저 주권 경제'를 구현하겠다는 포부다.
### 벤처 캐피탈의 뜨거운 관심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글로벌 VC들이 대거 참여했는데, 아무래도 'NFT 3.0'이라는 수식어가 달리자 투자자들이 달려든 모양새다. (게임 회사 주식 대신 이제는 토큰에 투자하는 시대라니, 월가의 변덕은 정말 끝이 없다.)
### 2025년 하반기 메인넷 출시 예고
캡캡 팀은 확보한 자금으로 멀티체인 통합과 AI 게임 엔진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내년 상반기 알파 테스트를 거쳐, 2025년 11월 현재 기준 6개월 내 메인넷 론칭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게임 산업의 판도를 바꿀 이 프로젝트가 단순한 '햄스터 휠'이 될지, 진정한 게임 혁명이 될지—모두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웹3.0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AI 기반 웹3 게임 플랫폼 캡캡(KapKap)이 1000만달러(약 135억원) 규모 시드 및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애니모카브랜드(Animoca Brands), 쉬마캐피탈(Shima Capital), 클레이튼재단(Klaytn Foundation), 유니콘버스 등이 참여했다.
캡캡은 KAPS(Key Attention Pricing System)라는 고유 엔진을 통해 이용자 게임플레이, 창작 활동, 사회적 신호 등을 추적해 ‘k-sCORE’라는 평판 점수를 생성한다. 이 점수는 게임 보상, 출판 기회, 창작자 인센티브로 연결된다. 이를 통해 ‘기여하는 만큼 자산화되는’ 어텐션 기반 경제 모델을 실현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현재 캡캡 플랫폼은 서먼 오브 글로리(Summon of Glory), 아이들 나이츠(Idle Knights) 등의 타이틀을 통해 월간 사용자 170만명, 일일 사용자 2만5000명을 확보하고 있다. 또 SNK와 제휴해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사무라이 쇼다운’ 캐릭터들을 웹3 게임 환경에서 플레이할 수 있도록 구현했고, BAYC 기반 NFT 영웅 시리즈도 선보였다.
캡캡은 이번 자금을 통해 KAPS 시스템 확장, 신규 캐주얼 게임 출시, 개발사 및 IP 파트너십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