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급락 후 10만3000달러 재탈환...고래들의 대규모 움직임이 시장 변수로 부상
비트코인이 최근 급락장을 딛고 10만3000달러 선을 다시 회복하며 강력한 반등 신호를 보내고 있다.
고래들의 움직임이 핵심 변수
대형 투자자들이 보유 코인을 대규모로 이동시키면서 시장에 새로운 불확실성을 투입 중이다. 이들의 매수·매도 행보가 단기 가격 흐름을 좌우할 전망이다.암호화폐 시장이 숨 가쁜 등락을 반복하는 가운데, 고래들의 다음 행보가 향후 방향성을 결정할 중요한 지표로 떠올랐다. 전문가들은 "고래들이 보통 개미들보다 한발 앞선 정보를 가지고 움직인다는 건 비밀도 아닌 사실"이라고 지적한다.
비트코인이 10만3000달러를 회복했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비트코인이 월가 개장과 함께 10만3000달러까지 반등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의 손실은 확대되는 추세다.
5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인용한 마켓 프로와 트레이딩뷰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6월 22일 이후 최저치에서 회복했다. 하지만 코인글래스(CoinGlass) 데이터는 24시간 동안 17억달러 이상의 롱 포지션이 청산됐음을 보여주며 시장의 불안감을 반영하고 있다.
이에 트레이더 스큐(Skew)는 파생상품 시장의 '공격적인' 롱 포지션이 형성되고 있다고 분석했으며, 분석가 엑시트펌프(Exitpump)는 "주문장 깊이 지표가 반등 신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비트불(BitBull) 트레이더는 "대부분의 롱 포지션이 정리됐지만, 9만7000~9만9000달러 구간에 일부 남아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온체인 분석업체 크립토퀀트(CryptoQuant)는 비트코인 공급의 30%가 손실 상태에 있으며, 이는 역사적으로 '지역적 바닥' 신호일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BTC
and there's your short covering Flow
Strong positive delta & bid flows leading price here
aggressive longs opening as well, probably to balance out deltas especially of the net short positioning from yesterday
Price action tends to be pretty erratic during these FLOWs… pic.twitter.com/DuNT5oeu94
— Skew Δ (@52kskew) November 5,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