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6% 하락에도 장투족 ’폭풍 매수’…골든 기회 잡았다
디지털 골드가 일주일 만에 6% 급락했지만, 현명한 투자자들은 이를 절호의 매수 기회로 삼고 있다.
단기 변동성 속 장기 신념
비트코인의 최근 조정은 시장의 건강한 숨고르기로 해석되는 중—공포에 휩싸인 개미들은 매도하지만, 경험 많은 장기 투자자들은 오히려 대규모 포지션을 축적하고 있다.
역대 패턴의 반복
역사가 증명하듯, 비트코인의 모든 주요 하락장은 결국 새로운 사상 최고치로 이어졌다—이번에도 예외는 아닐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예측이다.
월가의 전형적인 반응
전통 금융권 애널리스트들은 여전히 '변동성 너무 높다'며 코인을 까지만, 정작 그들의 고객들은 뒤에서 몰래 비트코인 ETF에 투자하고 있다—이중적인 월가의 속내가 드러나는 순간이다.
암호화폐 시장은 다시 한번 증명한다—진정한 강세장은 공포가 가장 클 때 시작된다는 것을.
비트코인 축적 지갑이 지난 10월간 37만5000 BTC를 매수했다 [사진: Reve AI]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비트코인이 지난 7일간 5.92% 하락한 10만3958달러에 거래되고 있는 가운데, 장기 투자자들의 매수세는 오히려 강화되고 있다.
5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인용한 크립토퀀트(CryptoQuant)의 데이터를 보면, 지난 10월간 축적 지갑(accumulator addresses)이 총 37만5000 BTC를 매수하며 사상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이러한 지갑들은 비트코인을 구매하지만 절대 매도하지 않는 특성을 가지며, 특히 최근 10만달러 아래로 하락한 시점에도 하루 만에 5만 BTC를 추가 매수하며 강력한 매수세를 보였다.
시장 전반이 불안 심리에 휩싸였지만, 전문가들은 이번 하락을 과거 사이클과 비교할 때 정상적인 조정 범위(20~25%) 내의 움직임으로 보고 있다.
한편, 영국 투자 회사 파사이드 인베스터스(FARside Investors)에 따르면, 최근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서 5억달러 이상의 자금이 순 유출됐으나, 블랙록의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IBIT) 만은 예외적으로 자금 흐름이 안정세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