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마인, 이더리움 공격적 매수 돌입…일주일 만에 7만7055ETH 대규모 확보
암호화폐 시장의 숨겨진 움직임이 포착됐다. 거대 투자자들이 조용히 그러나 단호하게 움직이고 있다.
대형 매수의 신호탄
비트마인이 단 7일 동안 무려 77,055 ETH를 집중 매수하며 공격적인 포지션을 구축했다. 이는 약 2,500억 원에 달하는 규모로, 단기간에 집중된 대형 매수건으로 해석된다.시장 반등의 전조현상?
고래들의 이러한 움직임은 시장 반등의 신호로 읽힐 수 있다. 역사적으로 대형 투자자들의 집중 매수는 시장 전환점에서 자주 관찰된 패턴이다.데이터가 말해주는 것
온체인 데이터와 차트 신호들이 긍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기술적 지표들과 결합될 때, 이번 움직임은 단순한 변동성이 아닌 더 큰 흐름의 시작일 가능성이 있다.물론 월스트리트 애널리스트들은 '데이터 노이즈'라고 평하겠지만, 실제 돈이 움직이는 곳에는 항상 진실이 따른다.
비트마인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비트마인 이머전 테크놀로지스가 약 4600억원 규모의 이더리움을 추가 매입하며 암호화폐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가 인용한 지난 27일(이하 현지시간) 비트마인 발표에 따르면, 비트마인은 일주일 동안 7만7055ETH를 확보하며 보유량을 2.8%까지 늘렸다고 밝혔다. 회사의 현금 보유액도 2억1900만달러에서 3억5000만달러로 증가했다.
비트마인은 현재 글로벌 암호화폐 보유량 기준 두 번째로 큰 기업으로, 스트래티지에 이어 2위를 차지하고 있다. 비트마인 창립자인 톰 리는 미중 무역협상 진전이 이더리움과 암호화폐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최근 대규모 레버리지 청산에도 불구하고 이더리움의 '슈퍼사이클'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10월 10일 발생한 암호화폐 시장의 레버리지 청산 이후 거래량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톰 리는 미중 무역 긴장 완화가 투자자들의 개방 포지션(OI) 증가와 거래량 개선을 가져올 것이라고 분석했다.
미국에서 가장 활발히 거래되는 종목 중 하나로, 비트마인은 10월 24일 기준 5일 평균 거래량이 15억달러에 달하며 전체 5704개 상장 기업 중 46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