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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B- 등급’ 충격 경고...비트코인 보유가 부담스러워진 이유

S&P, ’B- 등급’ 충격 경고...비트코인 보유가 부담스러워진 이유

Published:
2025-10-28 08:4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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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평가사 S&P가 비트코인 투자 전략에 'B- 등급'이라는 낮은 신용등급을 부여하며 디지털 자산 시장에 경고등을 켰다.

리스크 관리의 한계

전통 금융기관의 보수적인 접근이 암호화폐 시장의 성장을 가로막고 있다. S&P의 평가는 비트코인 보유가 포트폴리오에 미치는 위험 요소를 강조하며, 기관 투자자들의 진입 장벽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디지털 자산 시장의 교훈

암호화폐 업계는 여전히 전통 금융의 인정을 받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 신용평가사의 부정적인 평가가 시장의 성숙도를 가늠하는 잣대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금융권의 위험 회피 성향이 혁신의 발목을 잡는 또 다른 사례 - 결국 수익보다 서류 작업이 중요한 그들답다.

[사진: 스트래티지]

[사진: 스트래티지]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국제 신용평가사 S&P 글로벌 레이팅스(S&P Global Ratings)가 비트코인(BTC) 재무 전략을 채택한 스트래티지(MSTR)에 'B-' 등급을 부여하며 정크(Junk) 수준으로 평가했다. 

27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S&P는 스트래티지의 자산 대부분이 비트코인에 묶여 있어 달러 유동성이 낮고, 환율 불균형으로 인해 위험이 크다고 평가했다. 이는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스카이 프로토콜(구 메이커다오)과 동일한 등급으로, 시장 변동성에 취약한 암호화폐 기업으로 분류했다.

스트래티지는 최근 비트코인 매입을 잠시 중단했다가, 4340만달러 규모의 추가 구매를 발표하며 다시 공격적인 행보를 보였다. 그러나 S&P는 "비트코인 보유량 과다, 사업 집중도, 낮은 달러 유동성이 리스크"라며 신용등급을 낮췄고, 향후 1년 내 등급이 상승할 가능성도 희박하다고 평가했다.

주주 압력과 주식 희석 우려도 신용등급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다른 디지털자산 트레저리(DAT) 기업들이 스트래티지의 전략을 벗어나 암호화폐 채굴 등으로 다각화를 시도하면서, 스트래티지의 시장 지위도 흔들리고 있다는 평가다. 

하지만 투자은행 TD 코웬은 스트래티지에 매수 추천을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620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현재 주가 대비 114% 상승 가능성을 의미한다. TD 코웬은 "비트코인 보유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점과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우호적인 태도가 긍정적인 신호"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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