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트럼프 암호화폐 고문 "비트코인 왜 팔아? 어리석은 짓"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암호화폐 고문이 비트코인 매도 결정을 강력히 비판했다.
보유자들에게 던지는 경고
"비트코인을 지금 팔려는 것은 역사상 가장 큰 금융 실수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단언했다. 암호화폐 시장이 새로운 상승 국면에 접어들었는데도 단기 이익을 위해 매도하는 투자자들을 향해 날카로운 지적을 던졌다.
장기적 관점의 중요성
그는 "단기 변동성에 휘둘리지 말고 비트코인의 근본적인 가치를 이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통 금융 시스템의 한계를 뛰어넘는 디지털 자산으로서의 비트코인 잠재력을 재확인시켰다.
전문가들의 예측
많은 암호화폐 분석가들이 이번 발언에 동의하며, 기관 투자자들의 지속적인 유입이 비트코인 가격을 더욱 끌어올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여전히 월스트리트의 보수적인 분석가들은 회의적인 시각을 유지중이다—아마도 그들이 놓치고 있는 수조 달러 규모의 기회에 대한 변명일지도 모르겠다.
결국 시장은 말한다: 홀드가 승리한다.
전 백악관 암호화폐 자문위원이 비트코인에 대한 입장을 내놓았다 [사진: Reve AI]
[디지털투데이 이윤서 기자] 전 백악관 암호화폐 자문위원이자 테더의 고위 인사를 맡고 있는 보 하인스가 투자자들에게 "비트코인을 절대 팔지 말라"고 조언을 내놓아 화제가 되고 있다.
22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은 보 하인스가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플랫폼 엑스(구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매도에 대해 언급한 내용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는 "비트코인을 파는 사람들이 안타깝다"며 비트코인 장기 보유에 대한 확신을 강조했다. 비트코인은 지난 10일 급락 이후 일시적으로 반등했지만, 현시점 기준 10만8600달러에 거래되며 최근 7일간 2.69% 하락한 상태다.
이러한 하락세는 악명 높은 고래들을 포함한 주요 투자자들에게 상당한 압박을 가하고 있다. 데이터 제공업체 크립토퀀트(CryptoQuant)에 의하면, 최근 비트코인을 대량 매입한 고래 투자자들은 69억5000만달러의 미실현 손실을 보고 있으며, 평균 매입 단가는 약 11만3000달러로 추산된다. 이는 2023년 10월 이후 가장 큰 손실 규모다.
그의 발언이 주목받는 이유는 그가 현재 세계 최대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인 테더 내에서 핵심 전략가로 활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백악관 암호화폐 위원회 전무이사직을 거쳐 지난 8월 19일 테더에 전략고문으로 합류했으며, 현재 미국 내 디지털 자산 및 규제 전략을 총괄하고 있다.
한편, 테더는 최근 미국 시장 확장을 위한 새로운 스테이블코인 'USAT'을 준비 중이며, 보 하인스가 미국 내 법적·정책적 대응을 포함한 전체 전략을 이끌 것으로 알려졌다. 암호화폐 업계에서는 테더가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 시장 지배력을 공고히 하려는 움직임으로 보고 있다.
이번 조언은 비트코인을 바라보는 관점에 있어 투자자들에게 다시 한번 전략 점검의 필요성을 환기시키고 있다. 특히 급격한 하락 이후 반등 혹은 추가 하락 가능성이 상존하는 가운데, 시장의 매도 타이밍과 포지션 리스크 관리에 대한 재고가 필요한 시점이다.
결국 그의 메시지는 단기 급락에 흔들리는 개인 투자자들에게 "비트코인은 팔 시점이 아니라 점검할 시점"이라는 경고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I feel sorry for peOPle that sell their Bitcoin.
— Bo Hines (@BoHines) October 22,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