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 광란의 반등 예고…’미쳤다고 해도 좋다’는 분석가들의 열광
암호화폐 시장이 XRP의 대반등을 주목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기술적 분석과 시장 심리를 근거로 강력한 상승 사이클이 코앞에 왔다고 주장한다.
기술적 신호들
장기간의 횡보 구간을 마친 XRP가 중요한 저항선을 돌파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과매도 상태에서의 반등 모멘텀이 축적되면서 차트상에서 강력한 매수 신호가 포착되었다.
시장 심리 변화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이 다시 집중되면서 유동성 공급이 증가하는 추세다. 규제 불확실성이 점차 해소되면서 투자 심리가 개선되고 있는 것이 결정적인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전문가들의 예측
일부 분석가들은 "이번 반등이 단순한 기술적 반등을 넘어서는 의미를 가질 것"이라고 강조한다. 물론 언제나 그렇듯이 월가의 예측은 낙관적일 때가 가장 위험하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
XRP의 다음 행보는 단순한 코인 하나의 운명을 넘어 전체 알트코인 시장의 방향성을 결정지을 중요한 지표가 될 전망이다.
XRP의 최근 움직임이 과거 강세 패턴을 반복할지 주목된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홍진주 기자] xrp가 2017년의 역사적 흐름을 반복하며 현재 수준에서 폭발적으로 상승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22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암호화폐 시장의 베테랑 분석가로 알려진 크립토 칼레오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XRP가 2017년과 동일한 기술적 구간에 진입했다는 점을 강조하며 강한 상승 랠리가 재현될 수 있다고 밝혔다.
XRP의 최근 하락은 지난 10월 10일 발생한 시장 폭락 이후 본격화됐으며, 대부분의 다른 거래소보다 바이낸스에서 가장 큰 폭의 하락을 경험했다. 당시 XRP는 코인베이스에서 1.77달러, 비트스탬프에서 1.58달러, 크라켄에서 1.4달러까지 하락했다. 그러나 바이낸스에서는 2.8달러에서 한때 0.77달러까지 급락하며 하루 만에 72.5% 하락했다. 이 시점은 암호화폐 시장 전반에서 190억달러 규모의 청산이 발생한 기록적인 날로 평가된다.
칼레오는 바이낸스에서 XRP가 더 큰 하락을 기록한 것에 주목하며, 역사적 데이터를 인용해 향후 더 큰 상승 가능성을 제기했다. 그는 8년 전 바이낸스의 XRP 차트에서도 비슷한 일이 발생했다고 언급했다.
2017년 12월 6일 XRP는 0.234달러에서 시작해 0.0002달러까지 떨어지며 몇 분 만에 0.0002달러까지 폭락하며 하루 만에 99.9% 하락했다. 그러나 곧 회복해 0.2187달러로 마감했다. 당시 얇은 주문장 영향으로 급락이 발생했으나, 이 사건 직후 XRP는 랠리를 시작해 2018년 1월 3.3달러까지 상승했다.
그는 이번 10월 10일 바이낸스 급락이 8년간 이어진 XRP 하락 추세선을 지지선으로 다시 확인한 구간이라며, 기술적으로 반등 전환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급락 이후 XRP는 지지선을 지키며 상당 부분 회복했다.
칼레오는 "모두가 미쳤다고 부를 때, 시장은 새로운 방향으로 움직인다"라며 "지금이야말로 잠재적인 대반등의 전조"라고 말했다. 칼레오의 차트 분석에 따르면 XRP는 단기적으로 3달러 이상 상승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