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 CEO, 베이스 네트워크에 ’프라이빗 거래’ 기능 도입 예고 - 암호화폐 거래의 새로운 지평
암호화폐 거래소 거장이 프라이버시 게임을 바꾸려 한다
차세대 거래 보안
코인베이스 최고경영자가 베이스 네트워크에 프라이빗 거래 기능을 도입할 것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움직임은 사용자 프라이버시 보호와 거래 투명성 사이에서 새로운 균형점을 찾으려는 전략적 결정으로 해석된다.은행들의 감시 눈길 속에서
전통 금융기관들이 여전히 "자금 세탁 방지"를 주장하며 암호화폐 산업을 견제하는 가운데, 이번 조치는 사실상 기존 금융 시스템의 감시 체계를 우회하는 혁신적 접근법으로 평가받는다. 프라이빗 거래 구현은 사용자들에게 더 큰 재정적 자율성을 보장하면서도 규제 당국과의 마찰을 최소화할 수 있는 기술적 해결책을 제시한다.암호화폐 진화의 다음 단계
이번 발표는 단순한 기능 추가를 넘어 암호화폐 생태계의 성숙도를 보여주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기관 투자자들과 개인 사용자 모두에게 더욱 정교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면서, 전통 은행들이 여전히 수수료로 밥벌이하는 동안 암호화폐 산업은 실제 혁신을 이루어가고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코인베이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코인베이스가 베이스 네트워크에서 프라이빗 스테이블코인 거래를 지원할 계획이다.
22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코인베이스 CEO 브라이언 암스트롱은 “베이스는 프라이빗 거래를 구축 중”이라며, 이를 위해 암호화폐 프라이버시 플랫폼 아이언 피시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아이언 피시는 제로지식 증명(zk-Proof)과 '뷰 키' 기술을 활용해 거래 익명성을 유지하면서도, 세무 당국이나 법 집행 기관이 요청할 경우 데이터를 공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완전한 익명성을 보장하는 것이 아니라 필요시 거래 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구조다. 아이언 피시는 체인포트를 활용해 베이스를 포함한 20여 개 블록체인에서 프라이버시 기능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래핑된 USDC 거래도 보호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