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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파이 TVL 3분기 2370억 달러 최고치 기록, 일일 활성 지갑수는 22% 급감

디파이 TVL 3분기 2370억 달러 최고치 기록, 일일 활성 지갑수는 22% 급감

Published:
2025-10-10 07:3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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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파이 생태계, 유동성은 폭발적 성장 but 사용자 기반은 위기 신호

TVL 사상 최고점 돌파

2370억 달러—디파이가 3분기 동안 전례 없는 유동성 확보를 기록했습니다. 이 수치는 기존 금융 기관들이 수세기 동안 쌓아온 자산 규모를 단 몇 년 만에 위협하는 수준입니다.

활성 사용자 기반 붕괴

하지만 빛나는 숫자 뒤에는 우려스러운 현실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일일 활성 지갑 수가 22%나 급감하면서, 디파이 생태계가 '고래 중심'의 투자 시장으로 변모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전문가들, 양극화 현상에 주목

거대 자본이 디파이 시장으로 유입되는 반면, 소규모 투자자들은 점차 떠나고 있는 이 현상은 전통 금융의 '월가 vs 메인스트리트' 구도를 그대로 재현 중입니다. 누군가는 이걸 금융 민주화라고 부르겠지만, 현실은 여전히 돈 많은 투자자들의 놀이터로 전락할 위헩니다.

디파이의 진정한 도전과제

유동성은 기록을 갈아치우지만 실제 사용자는 줄어드는 이 모순—디파이가 진정한 대중화를 이루려면 기술적 혁신 이상의 과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결국 금융 시스템이라는 게 원래 그렇죠, 숫자만 보고 속으면 항상 뒤통수 맞는 법입니다.

 [사진: 셔터스톡]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2025년 3분기 디파이(DeFi) 유동성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지만, 사용자 활동은 줄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댑레이더를 인용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3분기 일일 활성 지갑수는 1870만개로 2분기 대비 22.4% 감소했다. 반면, 디파이 프로토콜 총 예치금(TVL)은 2370억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기관 자본이 블록체인 금융 플랫폼으로 유입되면서 디파이 유동성은 증가했지만, 리테일 사용자 참여는 줄어드는 양극화 현상이 나타났다. 특히 AI·소셜 디앱 부문이 큰 타격을 받으며 AI 디앱 일일 사용자는 2분기 480만명에서 3분기 310만명으로 감소했고, 소셜파이(SocialFi) 디앱도 380만명에서 150만명으로 급락했다.

디파이 유동성 증가는 비트코인과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기관 관심 증가, 미국 ‘GENIUS 법안’ 통과 실물 자산 토큰화 인프라 확장 등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스테이블코인은 암호화폐와 전통 금융을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하며, 3분기 스테이블코인 유입액은 460억달러에 달했다. 특히, 테더(USDT)와 서클(USDC)이 상승세를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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