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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401(k) 제도 대개편…고소득자 은퇴시 ’세금 폭탄’ 충격 전망

美 401(k) 제도 대개편…고소득자 은퇴시 ’세금 폭탄’ 충격 전망

Published:
2025-09-26 1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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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금제도 지각변동 예고

고소득층 은퇴자들에게 세금 충격이 도래한다. 401(k) 제도 개편이 가져올 파장이 예상보다 훨씬 클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전문가들 "세금 폭탄 불가피"

연금 전문가들은 개정안이 고소득 은퇴자들의 세금 부담을 급격히 증가시킬 것이라고 경고한다. 기존에 축적된 자산에 대한 과세 방식 변화가 핵심 쟁점으로 부상했다.

재정계획 수립 시급

은퇴를 앞둔 고소득자들은 즉각적인 재정 점검과 세금 최적화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 당국이 세수 확보에 혈안이 된 모양새—또 다른 '합법적 약탈'이 시작될 조짐이다.

미국 401(k) 제도가 개편된다 [사진: 셔터스톡]

미국 401(k) 제도가 개편된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의 401(k) 은퇴제도가 2027년부터 개편되며 고소득 은퇴자들의 세금 부담이 증가할 전망이다. 25일(현지시간) 인디펜던트가 월스트리트저널(WSJ)을 인용해 알렸다.

미국 국세청(IRS)과 재무부가 지난 주 2022년 제정된 보안 2.0법(Secure 2.0 Act)에 대한 최종 규칙을 확정함에 따라, 연소득 14만5000달러 이상인 50세 이상 고소득 근로자는 기존의 선세금 공제 방식이 아닌 세후 기여만 가능해진다. 일부 기업은 2026년부터 제도를 조기 도입할 수 있다.

현재 50세 이상 근로자는 연간 7500달러를 추가로 기여할 수 있으며, 60~63세는 '슈퍼 캐치업'(SUPER catch-up)을 통해 1만1250달러까지 추가 납입이 가능하다. 하지만 이번 개편으로 고소득자는 세금 공제 혜택을 상실하게 되며, 1만1250달러를 기여할 경우 약 4000달러의 세금 공제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로스 401k(Roth 401(k))가 없는 고소득자들은 캐치업 기여 자체가 불가능해져 더 큰 불이익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불입 한도는 매년 인플레이션에 따라 조정되며, 2026년에는 캐치업 한도가 약 8000달러, 기본 한도는 1만1250달러로 유지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CNBC를 통해 향후 세금 전략을 재조정할 것을 조언하며, 현재 및 미래의 세금 브래킷을 고려한 기여 방식 선택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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