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역프 2% 추가 하락···신고가 행진 속 한국 거래소 유독 위축된 이유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가를 돌파하며 전 세계적인 열풍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국 거래소만 유독 위축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역프레미엄이 2% 추가 하락하며 국내 투자자들의 주춤한 심리를 드러냈다.
글로벌 시장과의 괴리... 왜 한국만 뒤처지는가?
암호화폐 천국을 자처하던 한국 거래소들이 최근 들어 글로벌 추세를 제대로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당국 규제 압박과 해외 유동성 유입 저조가 겹치며 '코인 강국' 이미지에 먹구름이 끼고 있다.
금융당국이 내놓는 각종 규제 장치들이 오히려 시장 발목을 잡고 있다는 비판도 나온다. '투자자 보호'라는 명분 아래 쏟아지는 규제들이 결국 시장 활력을 죽이고 있다는 지적이다.
전문가들은 "한국 거래소들이 글로벌 경쟁력에서 점차 밀려나는 추세"라며 우려를 표했다. 역프레미엄 축소 현상이 단순한 일시적 조정이 아닐 수 있음을 시사한다.
암호화폐 시장이 성숙해질수록 한국은 점점 주변인으로 전락할 것이라는 예측까지 나오는 상황. 당국과 업계의 진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다.
[한줄 코멘트] "규제는 항상 시장보다 한 발 늦는다 -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금융 당국의 졸속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