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기영 "美 비트코인 전략적 자산 채택할지 의문"

주기영 크립토퀀트 대표가 미국이 비트코인을 전략적 비축 자산으로 채택할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27일(현지시각) 주기영 크립토퀀트 대표는 X를 통해 "개인적으로 비트코인의 전략적 자산화를 지지한다"라면서도 "미국이 성장세를 유지하면서 비트코인을 전략적 자산으로 채택할지는 의문"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해당 아이디어가 힘을 얻으려면, 미국이 글로벌 경제 지배력을 위협받고 있다고 느껴야 한다"라며 "현재 시장 심리는 미국의 지속적 우위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준다"라고 평가했다.
주 대표는 "미국 정부가 경제적 레버리지 혹은 리스크 관리 목적으로 비트코인을 구매할 가능성은 있지만, 이는 비트코인 지지자들의 상상과는 크게 다를 것"이라며 "달러 시스템을 방어하기 위한 도구로 비트코인을 구매할 것이라는 생각은 현실과 거리가 멀다"라고 지적했다. 이어서 "글로벌 자본이 미국으로 유입되며 달러의 지배력은 견고하다"라며 "트럼프가 달러 지배력을 강화하며 지지율을 높이는데 성공한다면 친비트코인 입장을 유지할지는 미지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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