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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크라켄, 코인베이스 해킹 유사 공격 성공적으로 차단

바이낸스·크라켄, 코인베이스 해킹 유사 공격 성공적으로 차단

Blockchaintoday
출시 시간:
2025-05-19 1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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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거래소들의 보안 방어력이 시험대에 올랐다. 코인베이스를 노렸던 것과 동일한 해킹 시도가 바이낸스와 크라켄을 목표로 했지만, 이번에는 철통 방어가 작동했다.

보안 전문가들은 "공격 패턴이 지난주 코인베이스 사건과 98% 일치"라고 분석했지만, 두 플랫폼의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이 위협을 사전 차단했다.

암호화폐 업계는 또 다시 ’은행보다 안전하다’는 주장을 내세우지만... 과연 이번 방어 성공이 투자자들의 신뢰를 회복시킬지는 미지수다. 결국 월가의 늙은 여우들은 여전히 "디지털 골드보다 현물 금이 낫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블록체인투데이 이아름 기자] 최근 코인베이스가 피싱 공격을 받은 가운데, 바이낸스와 크라켄 등 다른 암호화폐 거래소들도 유사한 방식의 공격 대상이 되었으나, 이를 성공적으로 방어한 것으로 나타났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번 공격은 고객센터 직원을 속이거나 매수해 민감한 사용자 정보에 접근하려는 시도로, 코인베이스가 지난 16일(현지 시각)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신고한 사건과 유사한 수법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코인베이스는 해당 해킹으로 인해 최대 4억 달러에 달하는 보안 복구 비용과 고객 보상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밝히며, 범인을 검거할 경우 최대 2000만 달러의 보상금을 제공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한편, 바이낸스와 크라켄은 모두 피해 사실을 공식적으로 보고하지 않았으며, 고객 정보 유출도 발생하지 않았다. 블룸버그는 양 거래소의 AI 보안 시스템이 공격 시도를 탐지하고 차단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해커들은 텔레그램을 통해 고객센터 담당자에게 접근해, 계정 잔액이나 주소와 같은 민감한 정보 제공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두 거래소 모두 해당 접근을 사전에 탐지하고 차단함으로써 내부 시스템의 보안 강점을 입증했다.

코인베이스는 사고 당시 고객 비밀번호, 개인 키, 보유 자산 등은 해커에게 직접 노출되지 않았다고 강조했으나, 계정 관리 이력과 일부 사용자 정보는 외부로 유출되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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