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급락 속 비트코인 안전자산으로 주목받아 3% 상승… 8만 8천달러 돌파
2025년 4월 22일, 미국 주식 시장의 갑작스러운 하락세 속에서 비트코인이 투자자들의 안전자산으로 급부상하며 3% 이상 상승했습니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 가격은 8만 8천 달러를 돌파하며 강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시장 전문가들은 주식 시장의 불확실성 증가로 인해 암호화폐, 특히 비트코인에 대한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번 상승은 비트코인의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기관 투자자들과 개인 투자자들 모두에게 매력적인 투자처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주요 암호화폐 시황 - 코인마켓캡 갈무리
[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미증시에 ’셀 아메리카’ 현상이 나타나며 3대지수가 모두 2% 이상 급락하자 비트코인이 피난처로 급부상하며 8만8000달러를 돌파, 이번 달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22일 오전 5시 20분 기준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71% 상승한 8만7203달러를 기록했다.
앞서 비트코인은 한때 8만8460달러까지 치솟아 이번 달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었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0.99% 하락한 1575달러에 거래됐다.
시총 4위 리플은 0.31% 하락한 2.07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리플은 최고 2.14달러, 최저 2.06달러 사이에서 거래됐다.
최근 들어 셀 아메리카로 미국증시가 급락할 때 비트코인이 피난처로 급부상하며 상승하는 현상이 종종 발생하고 있다.
이날 미국증시는 트럼프 대통령이 파월 연준 의장을 또다시 공격함에 따라 3대지수가 일제히 2% 이상 급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