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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하 기대에 힘입어 뉴욕증시, 일제히 강세 마감…디지털 자산 시장도 주목

금리 인하 기대에 힘입어 뉴욕증시, 일제히 강세 마감…디지털 자산 시장도 주목

Author:
BlockMedia
Published:
2025-09-12 08: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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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증시를 강력하게 밀어올렸다—디지털 자산 투자자들은 주목한다.

유동성 쏟아져 나오나

금리 인하 시나리오가 현실화되면 시장에 유동성이 쏟아질 전망이다. 역사가 증명하듯, 이는 위험 자산 전반에 강력한 지지 효과를 발휘한다—암호화폐也不例外.

디지털 금융의 반응

전통 시장의 강세는 종종 디지털 자산으로 자금 흐름을 확대한다. 투자자들이 더 높은 수익을 추구하며 알트코인과 디파이 프로토콜을 다시 주목할 것—특히 연준이 유동성 수돗물을 틀면 말이다.

금융 당국의 반응은? 항상 그렇듯 한발 늦을 것—FSA 규제 프레임워크는 아직 20세기에 머물러 있으니.

오경석 두나두 대표가 9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UDC) 2025’에서 연설하고 있다. 출처=UDC

네이버페이와 손잡은 두나무⋯원화 스테이블코인·결제 시장 겨냥

스테이블코인이 일상화될 시대를 염두에 둔 발언이다. 실제로 두나무는 같은 날 자체 블록체인인 기와체인과 지갑 서비스 기와월렛을 공개하며 원화 스테이블코인의 안정적 발행·유통과 사용자 중심의 접근성을 지원하는 인프라 청사진을 제시했다.

앞서 두나무는 네이버페이와의 협업을 발표하며 원화 스테이블코인 시장 진출을 공식화한 바 있다. 이번 기와체인 출범은 그 시도를 제도권 금융과 직접 연결할 수 있는 기반으로 확장하는 과정으로 해석된다.

디지털자산 업계 관계자는 “네이버페이가 발행한 원화 스테이블코인이 기와체인 위에서 유통된다면, 업비트의 디지털자산 생태계와 네이버페이의 대규모 결제 네트워크가 결합하는 효과가 생긴다”며 “온·오프라인 가맹점 결제부터 송금, 투자상품 연계까지 확장될 수 있어 국내 금융·유통 시장 전반에 상당한 파급력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병규 네이버페이 혁신성장지원실 이사는 지난 10일 비트콘(BTCON) 행사에서 “아직 양사 모두 규제 방향이 명확히 정해지지 않은 만큼 협의를 이어가고 있는 단계”라고 말했다. 다만 그는 “이번 협업은 소비자에게 결제 편의성을 제공하는 등 여러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판 베이스’ 겨냥한 기와 프로젝트⋯수수료 의존 수익 구조 벗어나나

시장에서는 이번 기와 프로젝트 공개가 단순한 결제 영역을 넘어 업비트가 ‘한국판 베이스’를 지향하는 전략의 한 축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코인베이스가 베이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넓힌 것처럼, 업비트도 기와체인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킨다면 국내를 넘어 아시아와 글로벌 무대까지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코인베이스는 2023년 레이어2 블록체인 베이스를 출시한 뒤 거래소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디파이, RWA 등으로 외연을 확장하며 1년여 만에 누적 거래 10억 건을 돌파했다.

오경석 대표는 “코인베이스가 글로벌 인프라를 기반으로 파생상품과 기관 대상 서비스를 확대해온 것처럼 국내 시장만 바라본다면 결국 국제 경쟁에서 뒤처질 수밖에 없다”며 “기와를 만든 이유는 한국의 개인과 기관이 세계 어디서든 동일한 수준의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결국 이번 발표는 단순한 기술 실험을 넘어 수수료 의존적 수익 구조에서 벗어나려는 전략적 전환으로 평가된다. 국내 디지털자산 거래소들은 오랫동안 거래 수수료에 크게 의존해왔지만 시장 변동성에 따라 실적이 출렁이는 구조적 한계를 안고 있었다. 두나무 역시 여러 신사업을 추진했으나 기존 사업과의 연계성이 부족해 근본적인 체질 개선으로 이어지지 못했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다.

이런 상황에서 두나무는 기와체인과 기와월렛을 중심으로 온체인 금융 서비스, 결제, rwa 등 금융 분야에 집중하며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마련하려는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업비트 광고를 보면 ‘새로운 금융의 시작’과 같은 문구가 반복적으로 등장한다”며 “일상 속에 디지털자산이 스며드는 모습을 강조하는 동시에, 결제·자산관리·투자상품 등 제도권 금융과 직접 연결될 수 있는 생태계를 의도한 전략적 메시지로 보인다”고 말했다.

사진=블록미디어

다만 제도권 금융과의 연결을 현실화하기 위해서는 규제 개선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현재 국내 거래소들은 코인베이스와 달리 현물 거래 외에 파생상품, 기관 대상 서비스, 글로벌 이용자 확보 등으로 사업을 넓히기 어려운 규제 환경에 놓여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오 대표는 “미국은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과 파생상품 거래 확대를 통해 제도권에서 디지털자산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있다”며 “업비트 역시 동일한 기회를 가진다면 세계적인 거래소로 도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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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DC 2025] 오경석 두나무 대표 “규제 풀면 한국도 글로벌 경쟁 가능”…UDC서 新 인프라 ‘기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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