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개장 전 점검: 다우·S&P500 보합권, 홈디포 실적 부진에 잭슨홀·파월 연설 대기 중
뉴욕 증시, 개장 전 보합세로 출발 준비—홈디포 실적 부진이 발목 잡지만, 모든 시선은 잭슨홀과 파월의 다음 움직임에 고정됐다.
실적 충격 vs. 연준 기대
홈디포의 실적 부진이 다우와 S&P500의 상승 모멘텀을 일시적으로 끊어놓은 상태—하지만 월가의 진정한 관심사는 파월이 잭슨홀에서 꺼내들 '그 말'이다. 언제나 그렇듯, 실적은 잠시, 연준 발언이 영원히 기억된다는 걸 증시는 잘 알고 있다.
마켓의 숨은 그림 찾기
숫자는 잠시 멈췄어도, 흐름은 이미 정해져 있다—연준의 신호 하나에 모든 차트가 다시 써질 준비가 됐다. 결국, 주식시장도 연준의 그림자 놀음에 불과하다는 냉소를 지울 수 없는 하루.

19일(현지시각)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글래스노드의 ‘축적 추세 점수’는 지갑 군집별로 축적과 분배의 강도를 측정한다. 이 지표는 각 군집 규모와 최근 15일 동안의 비트코인 매입량을 고려해 축적 강도를 산출한다. 각 군집의 규모와 최근 15일 동안의 비트코인 매입량을 함께 고려해 산출하며, 수치가 1에 가까울수록 축적이 강하다는 의미이고 0에 가까울수록 분배가 강하다는 뜻이다. 다만 거래소와 채굴자 등 일부 특정 기관은 계산에서 제외된다.
현재 1만 BTC 이상을 보유한 대형 지갑부터 1 BTC 미만을 가진 소형 지갑까지 모든 군집이 분배 국면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불과 일주일 전 비트코인이 12만4000달러를 넘으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을 당시에는 모든 군집이 축적 국면이었던 것과 대조적이다.
이번 분배 전환은 차익 실현 성격이 짙다. 비트코인은 역사적으로 신고가 갱신 직후 단기 조정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 현재 전체 축적 추세 점수는 0.26으로, 최근 며칠간 0.5 아래에 머물고 있다.
비트코인은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 연속 상승 마감을 기록했다. 그러나 8월은 전통적으로 거래량 감소와 조용한 장세가 나타나는 시기로, 최근 3년 연속 두 자릿수 하락률의 조정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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