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2개월 만에 349% 폭등한 써클, 경영진이 14억 달러 조기 매각에 나선 이유

암호화폐 업계가 주목하는 이슈가 터졌다.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써클(Circle)이 상장 후 불과 두 달 만에 주가가 349% 급등하는 기염을 토한 가운데, 경영진이 14억 달러 규모의 조기 매각을 시도하고 있다.
'골든 해체' 시나리오인가?
일각에서는 이번 움직임을 두고 '고점 매도' 전략으로 해석한다. 암호화폐 시장의 변동성을 경험한 투자자라면 누구나 공감할 이 전략—경영진이 최고점을 노려 타이밍을 잡았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시장 반응은 갈렸다
일부 분석가들은 "과도한 기대감이 반영된 주가"라며 경계음을 내놓은 반면, 밈 코인 투자자들은 "349%면 그냥 평범한 화요일 수익률"이라 비아냥대는 등 반응이 극명히 나뉘었다.
한 헤지펀드 매니저는 "14억 달러라니...경영진이 자기 옵션 행사에 바쁜 모양"이라며 암호화폐 업계 특유의 사이닝 보너스 문화를 빈정거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