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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국부펀드, 비트코인(BTC) 보유량 192% 폭등… 역대 최고치 기록

노르웨이 국부펀드, 비트코인(BTC) 보유량 192% 폭등… 역대 최고치 기록

Author:
BlockMedia
Published:
2025-08-13 15: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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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국부펀드 중 하나인 노르웨이 국부펀드가 비트코인(BTC) 간접 보유량을 사상 최고치로 끌어올렸다. 192%라는 급증세는 기관의 암호화폐 수용이 가속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기관 투자자들의 '디지털 골드' 열풍

전통적인 금융 기관들이 여전히 회의적인 가운데, 노르웨이 국부펀드의 움직임은 주목할 만하다. '간접 보유'라는 점에서 완전한 승인은 아니지만, 월가의 뒷문을 통해 암호화폐 시장에 진입하는 전략으로 읽힌다.


역대 최고치 경신… 하지만 여전히 '찔끔' 투자?

192% 증가라는 숫자 자체는 인상적이지만, 전체 펀드 규모 대비 비트코인 비중은 미미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위험 자산'으로 분류되는 암호화폐에 대한 기관들의 이중적 태도를 보여주는 사례다.

암호화폐 시장이 기관 투자자 없이는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소식은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할 전망이다. 다만 월가가 진짜로 '비트코인 각성'을 경험했는지, 아니면 단지 펀드 매니저들의 위험 감내 성향이 높아진 것인지는 시간이 말해줄 것이다.

미국의 물가 주요지표 발표 직후 금리인하 기대감이 높아졌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인하 가능성은 93.9%로 급등했다. 이 같은 기대감이 이더리움을 비롯한 위험자산 전반의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더리움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 하루 만에 10억달러(약 1조3835억원) 넘는 자금이 유입됐다.

여러 상장사들이 이더리움을 주요 가상자산으로 편입하는 움직임도 강세를 뒷받침하고 있다. 이들 기업이 보유한 이더리움 규모는 현재 150억달러(약 20조7525억원)를 넘어섰다.

에릭 발추나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수석 분석가는 “가격 상승이 투자 심리를 끌어올리는 동시에, 스테이블코인 네트워크로서 이더리움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진 점이 기관과 기업의 매수를 촉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더리움의 강세에 전체 가상자산 시가총액도 크게 불어났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전 세계 가상자산 시총은 1160억달러 넘게 늘었다.

시장에서 이더리움은 비트코인보다 더 강세를 보였다. 비트코인(BTC) 상승폭은 1% 미만 상승률을 보이는데 그쳤다.

일부 전문가들은 이더리움이 새로운 최고가를 돌파할 가능성을 제기했다. 분석가 닥터 프로핏은 이더리움이 긴 침묵을 깨고 상승 모멘텀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트레이더 테드는 “이더리움이 4년 간의 박스권에서 벗어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가상자산 트레이더 인모탈은 “이더리움이 중력의 영향을 벗어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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