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아이칸의 6년 연속 공매도 실패, 주가 90% 폭락…억만장자의 ’아픈 손실’
월가의 전설적인 투자자 칼 아이칸이 또다시 공매도 실패로 큰 타격을 입었다. 6년 연속된 손실에 주가는 90% 급락—'숏 전쟁'에서 패배한 아이칸의 전략이 완전히 빗나갔다.
공매도라는 고위험 게임에서 승리는 항상 보장되지 않는다. 특히 아이칸처럼 '적을 겨냥한' 공격적 투자 전략은 때론 역공에 노출되기 마련. 이번 실패로 월가의 공매도 신화는 다시 한번 흔들렸다.
금융계의 냉소적인 평가는 간단하다: "억만장자도 시장을 이길 순 없다—특히 자기 자신을 상대할 때는."

주요 알트코인에서는 솔라나(SOL)가 0.24% 오른 184.92달러를 기록하며 1,182만 달러의 청산이 집계됐다. 이 중 숏 청산은 410만 달러, 롱 청산은 772만 달러였다. 리플(XRP)은 0.33% 오른 3.261달러에 거래되며 1,607만 달러의 청산이 발생했다. 도지코인(DOGE)은 0.35% 하락에도 불구하고 947만 달러의 청산이 나왔다.
전체적으로 숏 청산이 2억2,034만 달러로 전체의 57.7%를 차지해, 단기 하락을 예상한 투자자들이 가격 상승에 타격을 입었다.
숏 스퀴즈 이후에도 비트코인은 OI 증가
파생상품 지표에서도 상승 베팅이 늘어난 모습이다. 전체 미결제약정(OI)은 전일 대비 2.25% 증가한 2,040억 달러를 기록했다. 비트코인 OI는 4.79% 늘어 837억 달러에 달했고, 24시간 거래량도 83.7% 급증했다. 이는 가격 반등세에 맞춰 신규 롱 포지션이 대거 진입한 결과로 풀이된다.
반면 이더리움은 가격이 1.66% 상승했음에도 OI가 0.28% 줄었고 거래량도 26.96% 감소했다. 이는 단기 차익 실현으로 인한 포지션 축소 가능성을 시사한다. 솔라나는 0.69% 상승에도 OI가 1.06% 감소하며 관망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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