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 폭등 중! 리플-SEC 소송 종결로 사상 최고가 재도전 임박
리플과 SEC의 장기간 소송이 마침내 막을 내리면서 XRP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시장은 이번 사건 종결을 계기로 XRP가 사상 최고가(ATH)를 다시 한번 도전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들썩이고 있다.
암호화폐 업계의 오랜 악재였던 리플-SEC 소송이 해결되자, 투자자들은 즉시 반응했다. XRP는 단기간에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하며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문가들은 "규제 불확실성이 해소되면 XRP는 진정한 가치를 인정받을 것"이라며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물론, 이번 기회를 틈타 단기 매매세력이 개입할 것이라는 시니컬한 지적도 나오는 중.
현재 월가에서는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을 대량 매입해 보유하는 ‘암호화폐 재무기업’이 급부상하고 있다. 시장 규모는 약 117억7천만 달러(약 15조6천억 원)에 달하며, 비트마인 이머전 테크놀로지(BitMine Immersion Technologies)가 약 83만3,100 ETH(32억 달러 상당)로 최대 보유량을 기록 중이다. 이어 샤프링크 게이밍(SharpLink Gaming·20억 달러), 더 이더머신(The Ether Machine·13억4천만 달러), 이더리움 재단, 펄스체인(PulseChain) 등이 뒤를 잇는다.
“과도한 레버리지가 ETH 몰락 부를 수도”
부테린은 그러나 이러한 흐름이 무분별한 차입 확대와 결합하면 ETH의 미래에 치명적일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3년 뒤 재무기업이 ETH 몰락을 가져온다면, 그것은 아마도 과도한 레버리지가 원인일 것”이라며 가격 하락 → 강제 청산 → 신뢰 상실로 이어지는 ‘연쇄 붕괴’ 가능성을 언급했다.
다만 그는 “현재 ETH 투자자들은 테라(Terra) 사태 당시처럼 무모하게 움직이지 않는다”며 투자자들의 자기 규율을 신뢰한다고 덧붙였다.
ETH, 연초 대비 163% 반등
올해 ETH 가격은 1월 약 3,685달러에서 4월 9일 1,470달러까지 하락했으나, 이후 163% 반등해 현재 약 3,87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재무 기업의 대규모 매입이 이번 반등을 견인한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ETH는 최근 상승세를 바탕으로 비트코인과 솔라나(Solana)의 시가총액 격차를 좁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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