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런 전 재무 “통계 담당 국장 해임? 바나나 공화국에서나 벌어질 해프닝”

미국 전 재무장관이 내놓은 강도 높은 비판—'경제 통계 담당자 해임'을 두고 개발도상국 스캔들에 빗대며 조소.
재정 안정성 신뢰도 추락... '바나나 공화국' 발언으로 화염 확산
파이낸셜 프로페셔널들은 "정부 데이터 조작 의혹에 대한 우려"라고 지적. 어제도 월가에서 암호화폐 거래량 23% 급등—전통 금융에 대한 불신 반영?
옐런의 직격탄에 재무부 측 "인사 이동은 정상적 순환" 반박. 하지만 증시 반응은 냉담—S&P 500 선물 0.8% 추가 하락.
사상 초유의 금리 인상 사이클 속... 이번 논란으로 Fed의 9월 금리 결정에도 영향 줄 듯.
[한줄 코멘트] "공화당이 집권했으면 이미 암호화폐 ETN 승인했을 걸"—어느 익명의 블록체인 개발자
기업의 데이터 통제 현실
루카스는 언랩트의 탄생 과정이 역설적으로 기업의 데이터 통제의 현실을 잘 보여준다고 밝혔다. 그는 “친구의 개인 프로젝트를 위해 우리 팀의 스포티파이 청취 데이터를 연구하고 싶었지만 데이터를 추출하는 것이 매우 어려운 작업이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회상했다. 루카스는 스포티파이의 API가 제한적이고 개인정보보호규정(GDPR)에 따라 일반 사용자가 데이터를 직접 받는 과정도 복잡했다고 설명했다.
루카스는 “이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찾던 중 바나 플랫폼을 발견했으며 이를 활용해 데이터 수집에 나섰다”고 말했다. 그는 “바나 생태계를 통해 사용자들이 자발적으로 데이터를 공유하는 커뮤니티가 형성됐으며 이는 1만4000명 이상이 참여하는 데이터 dao로 성장하는 기반이 됐다”고 덧붙였다.
루카스는 “데이터의 원천은 사용자 자신이고 궁극적으로 사용자에게 속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은 이를 지키기 위해 필사적으로 싸운다”고 토로했다.
AI 시대, 더욱 깊어지는 데이터 수집노라는 기업들이 데이터를 통해 사용자의 심리를 어떻게 분석하는지 설명했다. 그는 “기업은 사용자의 음악 취향, 구매 습관을 분석해 심리 측정(psychOMetrics) 프로필을 생성한다”며 “이를 통해 특정 세대의 유행을 파악하고 마케팅에 활용한다”고 말했다.
또 전문가들은 인공지능(AI)의 데이터 수집이 사용자의 가장 사적인 영역까지 침투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노라는 “사람들은 챗GPT를 심리 치료사처럼 사용하지만 실제 치료사와 달리 모든 대화는 데이터로 기록되고 활용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AI는 당신의 연인이나 가족보다 더 내밀한 정보를 알게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노라는 여성의 생리 주기를 추적하는 건강 앱 ‘플로우(Flow)’의 소송 사례를 언급하며 “민감한 건강 데이터가 어떻게 처리되는지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사용자들의 경각심도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루카스는 “대부분의 사용자는 여전히 서비스 이용약관을 제대로 읽지 않고 동의하며 자신의 데이터가 어떻게 사용되는지 명확히 알지 못한다”고 꼬집었다.
웹3와 데이터의 미래 비전
전문가들은 데이터의 미래가 사용자에게 더 가까워지고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형태가 되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노라는 “데이터에 접근하는 방식이 페이팔(PayPal)을 클릭하는 것처럼 간단하고 직관적으로 디자인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데이터에 대한 인간적인 경험을 넓히기 위해 UI/UX 디자인에 더 넓은 창의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거대 데이터 센터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메시 네트워크(mesh networks)와 같은 로컬화된 데이터 시스템을 통해 에너지 효율을 높여야 한다”고 제안하며 EU 등 각 지역이 미국의 기술 독점에서 벗어나 자체적인 데이터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루카스는 “이상적인 세계는 모든 데이터가 사용자의 기기에 저장돼 사용자가 진정으로 자신의 데이터를 통제하는 것”이라며 “바나와 같은 웹3 프로젝트들이 개인과 기업 간 정보 비대칭 문제를 해결하고 이러한 미래를 열어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데이터는 소유할 수 있다”…바나(VANA), 사용자 중심 AI 혁신 이끈다
스포티파이 이용자, 바나(VANA) 인프라 이용해 직접 데이터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