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클보스 폭로: "JP모건, 디지털자산 진입장벽으로 데이터 접근료 인상 시도"
쌍둥이 형제 출신 암호화폐 억만장자 카메론 윙클보스가 JP모건 체이스를 향해 불을 지폈다. 전통 금융巨들이 블록체인 혁신을 의도적으로 방해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그들은 우리가 접근하는 모든 데이터에 프리미엄을 붙이고 있어요" 윙클보스는 최근 인터뷰에서 입을 열었다. "이건 신흥 시장을扼殺하기 위한 고의적 전략일 뿐"
은행권의 반격이 시작됐다. 200년 전통의 금융기관들이 디지털 자산 시대에 발맞추기보다는, 오히려 문턱을 높이는 전술을 선택한 모양새다. 데이터 접근 비용 인상이 그 첫 번째 무기로 확인됐다.
월가의 오래된 습관이 또다시 발현되고 있다. 혁신보다는 독점, 협력보다는 차단—이번에도 그들은 틀린 판단을 내리고 있는 걸까?

특히 이더리움의 시가총액은 골드만삭스(2173억 달러)와 중국은행(2379억 달러)을 합친 규모(약 4552억 달러)를 뛰어넘었다. 이는 이더리움이 단순 블록체인 플랫폼을 넘어 글로벌 금융 자산으로 부상하고 있음을 시사한다는 평가다.
이더리움 상승의 배경에는 △기관 투자자들의 매크로 헤지 수요 확대 △온체인 금융과 실물 자산 토큰화의 확산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 및 금융 수요 증가 등이 꼽힌다.
다만 일부 전문가들은 이 같은 급등세가 암호화폐 시장의 후반부 사이클에 접어들었음을 암시하는 신호일 수 있다고 경고했다.
크립토 밴터(Crypto Banter)의 란 누너(Ran Neuner)는 “지금은 탈출 전략을 세워야 할 시점”이라며 “단기 조정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밝혔다.
인투더크립토버스(Into the Cryptoverse)의 벤저민 코웬(Benjamin Cowen)도 “ETH/BTC 비율은 상승하고 있지만, 알트코인 전반적으로는 약세 흐름”이라고 진단했다.
시장 분석가 다안 크립토 트레이드(Daan Crypto Trades)는 “이번 달 알트코인 80%가 비트코인을 능가했지만, 3개월 누적 기준으로는 41%로 하락했다”며 수익 실현과 위험 관리를 조언했다.
낙관론 역시 존재한다. X(구 트위터) 활동가 테드(Ted)는 “이더리움이 4000달러를 넘으면 3억3117만 달러 규모의 숏 포지션이 청산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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