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 블레이드’ 해킹 충격…가짜 토큰 유포로 암호화폐 시장 혼란 가중
인기 게임 ‘스텔라 블레이드’의 공식 계정이 해커에게 탈취당하며 가상자산 시장에 새로운 위협이 등장했다. 해커들은 해당 계정을 이용해 사기성 토큰을 대대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무고한 투자자들을 속여 자금을 유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건은 암호화폐 업계의 취약한 보안 시스템을 다시 한번 드러낸다는 평가다. 특히 게임과 연계된 가상자산 프로젝트가 잇따라 등장하는 가운데, 투자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당국은 이미 사건 수사에 착수했지만, 해킹으로 인한 피해자들의 자금 회수 가능성은 여전히 불투명하다. 전문가들은 "암호화폐 투자 시 공식 채널 확인 등 기본적인 보안 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런데 말이죠—이런 사기 사건이 터질 때마다 오히려 어떤 토큰은 오르더라고요. 진짜 투자자들은 눈물만…)
비트코인 도미넌스 차트=코인마켓캡
이러한 흐름은 최근 수일간 이어져 온 알트코인 중심의 매수세 확대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도지코인(DOGE)은 24시간 동안 12.54% 급등하며 0.2696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7일 기준 상승률은 36.40%에 달했다. 이더리움 역시 5.72% 오르며 3761달러를 회복했고, 엑스알피(XRP)는 3.14% 상승하며 3.49달러까지 올랐다. 솔라나(SOL)와 카르다노(ADA) 역시 각각 3.54%, 5.71% 상승했다.

이러한 알트코인 강세는 기술적 반등과 더불어 비트코인의 도미넌스 하락, 그리고 시장 유동성 회복에 따른 분산 투자 수요의 증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24시간 거래대금은 1685억6000만 달러로 전일 대비 26.29% 증가하며 거래 활황세도 동반되고 있다.
한편, 투자심리를 나타내는 얼터너티브 탐욕·공포 지수는 68을 기록하며 ‘탐욕’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투자자들의 위험선호가 여전히 유효함을 보여주는 지표로, 당분간 알트코인 중심의 자금 유입이 이어질 가능성을 시사한다.
도지코인, 긴 조정 끝 상승 신호⋯볼린저 밴드 확장세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