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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자산 시장 대변동 예고…트럼프 지명 CFTC 위원장 청문회 D-1, 규제 기조 전환 임박

디지털자산 시장 대변동 예고…트럼프 지명 CFTC 위원장 청문회 D-1, 규제 기조 전환 임박

Author:
BlockMedia
Published:
2025-07-19 09:3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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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시장이 또 한 번의 대규모 변곡점을 맞이할 전망이다. 트럼프 행정부가 지명한 CFTC(상품선물거래위원회) 위원장 후보자의 청문회가 임박하면서 디지털자산 규제 환경이 근본적으로 바뀔 조짐을 보이고 있다.

### '규제의 새벽' vs '혁신의 황혼'

워싱턴의 관료들이 암호화폐를 어떻게 다룰지에 대한 판이 바뀌고 있다. 새 위원장은 기존 SEC의 강경한 접근 방식에서 벗어나 시장 친화적인 정책을 펼 것으로 예상된다—물론 이번에도 월스트리트의 로비스트들이 승리한다면 말이다.

### 청문회에서 주목해야 할 3가지

1. 스테이블코인 감독 권한 논쟁
2. 탈중앙화 금융(DeFi)에 대한 입장 표명
3. 기존 SEC와의 관할권 조정 문제

암호화폐 업계는 이미 반색 중—규제 당국이 드디어 블록체인 기술이 금융 시스템을 혁신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걸까, 아니면 단지 정치적 기부금이 효과를 본 것일 뿐일까?

비트코인 실현 시가총액. 출처=악셀 애들러 X

18일(현지시각) 크립토퀀트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실현 시가총액이 사상 처음으로 1조달러(약 1393조5000억원)를 돌파했다. 실현 시가총액은 각 비트코인이 마지막으로 이동한 시점의 가격을 기준으로 네트워크 전체 가치를 측정하는 지표다. 전통적인 시가총액보다 실제 투자된 자본 규모를 더 잘 반영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조정 장세 속에서도 해당 지표가 상승했다는 점에서, 비트코인이 성숙한 자산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디지털자산 분석가 악셀 애들러는 “실현 시가총액은 투기성 급등락을 배제하고 실제 보유 자산을 중심으로 계산된다”며 “이는 비트코인의 내재적 강세를 더 신뢰도 높게 보여주는 지표”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만약 어떤 기업이 매초 1달러를 번다면 1조달러를 모으는 데 3만1710년이 걸린다”며 그 규모를 비교했다.

이와 함께 기관 수요 확대와 장기 보유자 증가가 미국 내 규제 환경의 개선과 맞물리며 향후 수개월 안에 비트코인이 새로운 확장 국면에 진입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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