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인베스트먼트, 비트코인 ETF 대량 매도 충격…써클 주식은 ’꽉 쥔 채’

아크인베스트먼트가 비트코인 ETF 포지션을 대규모로 정리하면서 시장에 파문을 던졌다. 반면 써클(Circle) 지분은 여전히 굳건히 보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왜 지금 팔았나?
디지털 자산 시장이 7월 들어 조정 국면에 접어들자, 아크는 수익 실현 차원에서 움직인 것으로 보인다. '매도는 항상 잘못된 타이밍에 이루어진다'는 월스트리트 격언이 다시 한번 증명될지 주목된다.
써클에 대한 집착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써클의 주식은 유일하게 보유 리스트에 남았다. 암호화폐 인프라에 대한 장기적인 투자 신뢰를 보여주는 동시에, '규제 호황'을 노린 전략적 선택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이번 움직임으로 아크는 단기 변동성에 노출될 위험을 줄인 반면, 비트코인 최대주의자들로부터 '믿음 배반'이라는 비판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결국 헤지펀드의 진짜 종교는 언제나 '수익률'이라는 냉소적인 지적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