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코인 시황: 엔비디아 열풍 & CPI 발표로 기술주 강세…비트코인, CPI 이후 급반등
뉴욕 증시가 엔비디아의 강세와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기점으로 기술주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역시 CPI 발표 이후 반등하며 디지털 자산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죠.
엔비디아의 AI 관련 수요 증가 예상이 반도체 및 테크 주식들을 끌어올렸고, 이는 암호화폐 시장에도 간접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CPI 수치가 예상보다 낮게 나오면서 금리 인하 기대감이 다시 부각되자, 투자자들이 리스크 자산으로 눈을 돌린 결과입니다.
비트코인은 CPI 발표 직후 3% 이상 뛰며 58,000달러 선을 회복했습니다. 알트코인들도 동반 상승세를 보이면서 전체 시가총액이 24시간 만에 2% 증가—물론 이건 월스트리트에서 점심값으로 쓰일 정도의 금액이지만요.
단기적으로는 테크 주식과 암호화폐의 상관관계가 높아진 상황. 하지만 FOMC 회의 앞두고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 대비해야 합니다. 오늘의 질문: 이번 랠리는 진정한 회복인가, 아니면 또 다른 '펀드 매니저들의 자금 유입용' 장난일 뿐인가?
다만 비트코인은 지난 월요일 12만3천달러 부근 고점을 기록한 뒤 약 5.65% 조정을 받았다. 이는 단기 과매수 구간에서의 자연스러운 하락으로, 최근 RSI(상대강도지수)가 70을 넘기며 과열 신호를 보였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온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단기 및 장기 보유자들의 차익실현도 하락 압력에 영향을 줬다.
분석가 하디는 비트코인이 11만4300달러~11만5600달러 구간의 CME 선물 갭을 재방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구간은 IH&S 패턴의 넥라인과도 겹치는 영역으로, 전형적인 지지 확인 구간이다.
해당 구간에서 반등에 성공할 경우, 비트코인은 8~9월 중 14만~16만달러까지 상승하는 시나리오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아진다.
현재 비트코인은 사상 최고가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지만, MVRV Z-SCORE는 아직 역사적인 고점 수준에는 미치지 않고 있다. 이는 상승 여력이 아직 남아 있다는 신호다.
MVRV Z-SCore는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이 실현 가치(네트워크에 실제 투자된 자본)에서 얼마나 벗어났는지를 측정하는 지표다. 이 점수가 높은 ‘레드존’에 진입하면 시장이 과열됐음을 뜻하며, 종종 가격 고점에 선행하는 신호로 작용한다.
현재 이 지표는 과열 수준에 도달하지 않았기 때문에, 비트코인이 고전적인 고점 구간에 진입하기 전까지 추가 상승할 수 있다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IH&S 패턴 기준으로는 16만 달러도달 시점이 8~9월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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