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X 파산재단, ’제한 국가’ 채권자 지급 동결 요청…글로벌 채권 회수 전쟁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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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X 파산 사태의 후폭풍이 채권자들 사이에서도 본격화되고 있다. 파산재단이 특정 국가 채권자에 대한 지급을 동결하라고 요청하면서 글로벌 자금 회수 전쟁이 시작됐다.
누가 먼저 돈을 찾아갈 것인가—암호화폐 거래소의 붕괴 뒤 항상 따라오는 추악한 뒷이야기가 또다시 펼쳐지고 있다. 채권자들은 이제 '제한 국가' 지정 여부에 따라 자신들의 자금 회수 가능성이 달라질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있다.
파산재단 측은 '법적 절차 준수'를 이유로 들고 있지만, 누구도 속지 않는다—이런 류의 공식 발표에는 항상 승자와 패자가 따르기 마련이다. 특히 암호화폐 업계에서 '공정한 분배'란 단어는 이미 오래전에 유통기한이 끝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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