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락 파이낸스 창립자, UAE에서 사기 혐의로 긴급 체포 - 암호화폐 업계 충격
두바이 현지 시간으로 7월 3일, 암호화폐 프로젝트 화이트락 파이낸스의 공동 창립자가 UAE 당국에 의해 긴급 체포됐다. 체포 배경에는 수억 달러 규모의 사기 혐의가 제기되고 있다.
현지 법원은 72시간 내 기소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며, 피의자는 현재 두바이 중앙교도소에 구금 중이다. UAE 금융감독청(FSA) 관계자는 "국제 금융 시스템을 악용한 혐의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건으로 화이트락 파이낸스의 네이티브 토큰 WLT는 24시간 만에 47% 급락했다. 암호화폐 업계 관계자들은 "규제 당국의 감시가 전 세계적으로 강화되는 만큼, 이번 사건이 업계 전체에 경종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창업자가 감옥에 가는 진정한 '락(lock)업'을 경험하게 됐다 - 투자자들은 이미 출금을 '락'당한 지 오래다.

기관의 매수세는 비트코인 가격 방어에도 기여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최근 10만 달러 이상 가격대를 유지하며 주요 지지선을 방어 중이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7월 4일 기준 비트코인은 10만945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전일 대비 0.61% 상승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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