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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美 주간 실업수당 청구 건수 233K⋯시장 예상 뛰어넘는 강세 신호

[속보] 美 주간 실업수당 청구 건수 233K⋯시장 예상 뛰어넘는 강세 신호

Author:
BlockMedia
Published:
2025-07-03 23:5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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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미국 주간 실업수당 청구 건수 233K⋯예상치 하회

미국 노동시장이 또 한 번 강한 체력을 증명했다. 주간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예상을 밑도는 233K를 기록하며 금융시장에 강세 신호탄을 쐈다.

월가 애널리스트들의 예측을 가볍게 무시한 이번 수치는 연준의 긴축 정책에도 불구하고 고용시장의 탄력성을 과시하는 동시에—암호화폐 투자자들에겐 유동성 축적의 신호로 읽힌다.

참고로 전통 시장 예측 모델들은 여전히 19세기 공장 노동자 출근 기록 데이터로 트레이딩 알고리즘을 돌린다.

고용 지표는 호조, 민간부문은 둔화

6월 비농업 신규 고용은 14만7000명으로, 시장 예상치(10만6000명)를 웃돌았다. 전월 수치는 소폭 상향 수정됐다. 실업률도 4.2%에서 4.1%로 낮아졌다. 하지만 민간부문 고용은 7만4000명 증가에 그치며, 지난해 10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의료 분야에서만 고용이 늘었고, 트럼프 행정부의 무역 정책 혼선과 세제 개편 지연이 기업의 고용 결정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9월 인하 가능성도 낮아져…시장 혼선 커져

연준이 7월 말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를 내릴 확률은 거의 0%로 떨어졌다. 이전까지는 약 25%의 가능성이 반영돼 있었다. 9월 금리 인하 확률도 75% 수준으로 낮아졌다.

고용지표 발표 전까지만 해도, 시장은 연준이 연말까지 70bp 이상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현재는 연준의 중간 예상치인 52bp 수준으로 조정됐다. 연준은 올해 총 두 차례(각각 0.25%p)의 인하를 전망한 바 있다.

미국 국채시장 전문가들은 6~8월 소비자물가지수를 주목하고 있다. 위즈덤트리의 케빈 플래너건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가 물가를 자극한다면, 연준은 9월에도 인하를 주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일부 연준 위원들은 데이터를 보고 금리 인하에 열려 있다고 밝혔지만, 파월 의장은 “확정적인 것은 없다”고 선을 그은 바 있다.

미국, 6월 일자리 14만7000개 증가…실업률 4.1%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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