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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개장 전 핫체크: 관세 시한·노동지표에 증시 주춤…테슬라 출고량이 차세대 시장 변수 될까?

뉴욕 개장 전 핫체크: 관세 시한·노동지표에 증시 주춤…테슬라 출고량이 차세대 시장 변수 될까?

Author:
BlockMedia
Published:
2025-07-03 00: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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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의 숨죽임이 느껴지는 아침. 투자자들은 관세 협상 마감시한과 오늘 발표될 노동시장 지표를 앞두고 움직임을 주시하고 있다.

테슬라의 분기별 출고량 발표가 시장의 다음 방향을 좌우할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 - 전기차 업체의 생산량이 단순한 자동차 판매를 넘어 테크 산업 전체의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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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기반 ETF 비트코인 순자금 흐름: 출처: K33 리서치

K33 리서치는 보고서에서 “ETF 자금이 빠지고 레버리지 ETF 활동도 미미한 점을 보면, 현재 시장은 저레버리지·저수익 구간”이라며 “레버리지에 기반한 단기 급등 가능성도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

디지털자산 선물 시장도 마찬가지로 지난주부터 거래 열기가 크게 식었다. 글래스노드에 따르면, 7월1일 바이낸스 btc 선물의 연 환산 프리미엄은 3.9%로 21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K33 리서치는 CME 비트코인 선물시장 역시 지난 일주일간 뚜렷한 변화가 없었다고 밝혔다. 6월30일 기준 CME 비트코인 선물 연 환산 프리미엄은 6.5%로 8일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기관 투자자들이 단기 가격 상승에 대해 자신감을 잃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흐름은 “트레이더들이 새로운 롱 포지션 진입을 꺼리며 방어적 입장을 취하고 있다”는 해석으로 이어졌다. 실제로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미결제약정은 일주일 새 3만5560 BTC 감소해 현재 약 65만 BTC 수준이다. 이는 5월 고점인 73만3330 BTC에서 크게 하락한 수치다.

싱가포르 기반 트레이딩 업체 QCP 캐피털은 7월2일 투자자들에게 보낸 텔레그램 노트에서 “옵션 시장에서 BTC 리스크 리버설 지표가 다소 반등하긴 했지만, 변동성은 여전히 역사적 최저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어 “시장 기반과 수익률 모두 약세 심리를 반영하고 있으며, 현재 대부분의 포지션은 축적과 박스권 거래에 집중돼 있다”고 덧붙였다.

비트코인은 6월25일부터 10만5000달러~10만8800달러 사이에서 오르내리는 패턴을 반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트레이더들은 점점 더 신중한 접근을 택하고 있다.

BTC/USD 4시간 차트. 출처: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트레이딩뷰(TradingView)

비트코인 분석가 알파BTC(AlphaBTC)는 7월2일 X(옛 트위터) 게시글에서 “모든 시선은 10만6500달러에 집중되고 있다”며 “이 가격대를 회복하면 더 큰 반등이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그의 차트 분석에 따르면 10만9000달러 위로의 돌파는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가 경신을 향해 갈 수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그는 “10만9000달러를 4시간 봉 기준으로 돌파해 종가가 안착하면 가격 발견 구간(price discovery)으로 진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가격이 하단 범위인 10만4000달러 아래로 하락한다면 10만달러 이하로 깊은 조정이 올 수 있다는 경고도 덧붙였다.

또 다른 분석가 단 크립토 트레이즈(Daan Crypto Trades)는 “새로운 분기와 달이 시작되는 시점에는 가격이 방향성을 잡기 전까지 다소 요동치는 흐름이 반복된다”며 “당분간 시간적 여유를 두고 명확한 확인 신호를 기다려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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