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경고: "써클 주가, 과열 위험…목표가 80달러로 하향 조정"
JP모건이 써클의 주가가 과열됐다고 경고하며 목표주가를 80달러로 설정했다. 시장의 거품 논란이 다시 불붙을 전망이다.
금융권의 또 다른 '뻔한 예측'인가, 아니면 진짜 위기 신호인가? 애널리스트들은 고개를 갸우뚱한다.
80달러라는 숫자가 모든 것을 말해준다. 암호화폐 업계의 성장 가능성과 기존 금융사의 회의론이 맞부딪치는 순간이다.
시장 내 기술적 패턴도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가명 분석가 맥스(Mags)는 비트코인이 역헤드앤숄더(Inverted Head and Shoulders) 패턴을 형성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 패턴의 네크라인인 11만2000달러를 돌파하면 새로운 사상 최고가에 도달할 수 있다는 것이다. “비트코인, 곧 돌파가 온다”고 그는 강조했다.
인기 분석가 젤레(Jelle)도 “비트코인이 강세 깃발(bull flag)을 돌파할 경우, 대규모 상승이 가능하다”고 했다.
출처: X 젤레(Jelle)
시장 유동성도 비트코인 강세를 뒷받침하고 있다. 디지털자산 분석가 AlphABTC는 X에 “비트코인이 10만9000달러 유동성에 진입하고 있다”며 “돌파한 뒤 지지를 유지할 수 있을지 여부가 관건”이라고 했다.
시장 모니터링 플랫폼 코인글래스(CoinGlass)의 데이터에 따르면, 최근 24시간 동안 10만8000달러 부근 매수 주문이 체결되고 있으며, 10만9200~11만1000달러 구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10만9500달러에는 약 4760만달러(약 646억원) 규모의 유동성이 몰려 있다.
BTC 24시간 청산 히트맵. 출처: 코인글래스(CoinGlass)
시장에서는 11만~11만2300달러 구간 유동성이 제거될 경우, 숏(매도) 포지션이 대거 청산되며 비트코인이 ‘가격 발견(price discovery)’ 단계로 진입해 사상 최고가 돌파가 현실화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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