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서스 장현국 대표, "자본시장 중심 스테이블코인 모델이 미래다"…기존 구조 넘어서
![[주요 뉴스] 넥서스 장현국 대표, 스테이블코인 발행 구조의 자본시장 중심 모델 우위 강조](https://www.blockmedia.co.kr/wp-content/uploads/2020/12/BISSNB-1.png)
디지털 자산 시장이 혁신의 교차로에 서 있는 가운데, 넥서스(Nexus)의 장현국 대표가 스테이블코인 발행 구조에서 자본시장 중심 모델의 우위를 강조했다.
"은행 중심 vs 자본시장 중심"—장 대표는 기존의 전통적 금융 시스템을 우회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유동성과 규제 안정성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유일한 해법"이라고 주장했다.
암호화폐 업계의 베테랑인 그는 "스테이블코인이 단순히 달러에 묶인 디지털 화폐가 아니라, 자본시장의 효율성을 블록체인에 접목하는 핵심 인프라여야 한다"고 말했다. 증권사들이 증권형 토큰(STO)에 뛰어들던 2023년과는 달리, 이제는 스테이블코인이 진짜 승자라고.
한편, 월가의 반응은 냉담하다. "또 다른 디지털 화폐 각색이군"이라는 한 헤지펀드 매니저의 코멘트가 모든 것을 말해준다. 결국 금융의 세계에선 새로움보다 수익이 우선이니까.
“스테이블코인, 제한적이고 규제된 역할만 가능해야”
국제결제은행은 보고서에서 스테이블코인의 △국경 간 접근성 △낮은 수수료 등의 장점은 인정하면서도, “스테이블코인은 제한적이며 엄격히 규제된 틀 안에서만 활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사회는 ‘불안정한 돈’에 대한 역사적 교훈을 되새겨야 한다”며, “중앙은행과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개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보고서가 발표된 직후,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인 서클(Circle)의 주가는 하루 만에 15% 이상 급락해 222달러를 기록했다. 전날엔 299달러로 사상 최고가를 찍은 바 있다.
한편, 국제결제은행은 보고서에서 스테이블코인에 비판적 입장을 취하면서도 ‘토큰화(Tokenization)’에 대해서는 “차세대 금융 시스템을 위한 획기적인 혁신”이라고 평가했다. 국제결제은행은 “토큰화는 기존 시스템을 대체하기보다는 보완·강화하는 기술”이라며, 디지털 자산화의 긍정적 가능성은 열어뒀다.
이에 대해 일부 디지털자산(가상자산) 업계 관계자들은 “국제결제은행이 중앙은행들이 소유한 규제 기관이라는 점에서, 스테이블코인에 부정적인 시각은 놀랄 일이 아니다”라고 반응했다.
짐 워커(Jim Walker) 알레테이아(AlETHeia) 캐피털의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국제결제은행은 디지털자산에 대해 지나치게 히스테릭하다”며 “중앙은행이 발행했는지가 기준이라면, 중앙은행들의 역사적 실패는 왜 언급하지 않느냐”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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