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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 넥써스 대표, 스테이블코인으로 자본시장 혁신 선도…홍콩 진출 본격화

장현국 넥써스 대표, 스테이블코인으로 자본시장 혁신 선도…홍콩 진출 본격화

Author:
BlockMedia
Published:
2025-06-25 19: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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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블코인이 전통 금융의 판을 바꾼다. 넥써스 장현국 대표가 디지털 자산 시장의 게임체인저로 스테이블코인을 주목하며 홍콩 법인 설립을 가속화한다.


왜 홍콩인가?
아시아 금융 허브에서의 발판 마련. 규제 친화적인 환경과 글로벌 자본 유입을 노린 전략적 선택이다. (물론 홍콩 당국도 움직이는 자본 앞에서는 눈감을 줄 안다.)


스테이블코인의 두 얼굴
. 가격 안정성으로 기관 투자자 유인하는 동시에, '디지털 달러'로 불리는 테더의 전철을 밟지 않으려는 절충안 모색 중. 장 대표는 "자본시장 인프라와 연계된 새로운 모델"을 강조했다.

한마디로 요약하면: 월가의 주류 금융사들이 "디지털 자산은 버블"이라 외칠 때, 이들은 조용히 새 판을 짜고 있다. 증기 기관이 마차를 밀어낸 것처럼.

AI 성공은 ‘데이터 품질’에 달려 있다

사피엔은 “모든 인공지능(AI)은 고품질 데이터가 있어야만 발전할 수 있다”는 명제에서 출발한다. 켈리는 “사람마다 각자의 △삶 △언어 △억양 △지식 △경험이 다르기 때문에 누구나 AI 훈련 데이터의 원천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트레버는 대규모 인력을 동원해 AI 데이터를 수집·가공한 오픈AI(OpenAI)의 사례를 언급하며 기존의 중앙화된 데이터 수집 방식은 비효율적이며 비공정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기존 비즈니스 프로세스 아웃소싱(BPO) 방식은 단순하고 반복적인 작업만 가능하다. 참여자에게는 불합리한 보상 구조가 존재했다”며 “Web3 구조는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열쇠”라고 강조했다.

사피엔은 이를 ‘탈중앙 데이터 정제소(Decentralized Data Foundry)’라고 정의하며 누구나 플랫폼에 접속해 AI 학습에 필요한 데이터를 생산하고 공정하게 보상받을 수 있는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유엔·아마존·토요타도 참여…“30개 이상 프로젝트 진행 중”

헨리는 사피엔이 현재 약 30여 개의 프로젝트와 협업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사피엔은 현재 △유엔(UN) △세계식량계획(WFP) △아마존(Amazon) △미드저니(Midjourney) △토요타(Toyota) 등 다양한 글로벌 조직과 협력하고 있다. NLP부터 자율주행·로보틱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AI 모델 훈련에 필요한 데이터를 공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피엔은 지금까지 3000만건 이상의 데이터 포인트를 처리했으며 데이터 수요가 점차 △억양 △3D/4D 영상 △고해상도 음성 등 정제된 특수 영역으로 옮겨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헨리는 “데이터를 만들기 위해 고정된 사무실에 출근할 필요는 없다”며 “누구나 일상 속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우리의 과제”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AI 훈련 데이터 기여는 곧 새로운 형태의 글로벌 기그이코노미(Gig EconOMy)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그이코노미란 단기·비정규·과제 기반의 일거리(기그)를 개인이 수행하고 수입을 얻는 경제 구조를 뜻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사피엔이 제공 중인 보상 구조도 소개됐다. 벤은 “사피엔 플랫폼에선 사용자가 데이터를 기여하면 포인트를 얻고 해당 포인트는 향후 토큰 분배와 직접 연결된다”며 “특히 다른 사용자를 초대하는 사용자나 대체불가능토큰(NFT) 보유자는 보상 우선권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사피엔은 ‘사피엔 스쿼드(Sapien Squad)’ NFT를 발행해 커뮤니티 참여자에게 기여도 기반 보상을 지급하고 있으며 추천인 시스템을 통해 최대 5%까지 포인트가 공유된다. 벤은 “곧 있을 토큰 발행(TGE)과 연결되기 때문에 지금이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트레버는 “Web3 보상 구조가 없다면 사피엔 같은 모델은 작동하지 않는다”며 “이 구조는 데이터를 만든 사람에게 직접적이고 공정한 보상을 제공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방식”이라고 덧붙였다.

쿠키3·YGG 등과 협업…“AI 데이터 시장에서 블록체인이 역할 한다”

사피엔은 Web3 기반 파트너십도 적극 확대 중이다. 최근에는 △쿠키3(Cookie3) △YGG(Yield Guild Games) △블루가(BluGa) △테크플로우(TechFlow) 등과 협력하고 있으며 블록미디어를 포함해 한국, 중국,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유입을 확대하고 있다.

벤은 “우리는 파트너를 ‘사용자 진입로’로 보고 있으며 단순한 브랜드 교류가 아니라 플랫폼 유입과 보상 구조까지 실제로 연결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ygg와 같은 길드 기반 파트너십은 커뮤니티 단위로 데이터 작업에 참여할 수 있어 효율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사피엔은 오는 28일부터 플랫폼 구조에 본격적인 변화가 있을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벤은 “이번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사피엔은 △고도화된 사용자 분류 △복잡한 과제 제공 △기여도 기반 보상 등 다양한 기능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켈리는 “지금은 비교적 단순한 과제가 많지만 곧 전문 지식을 가진 참여자에게 더 높은 난이도의 과제가 배정될 예정”이라며 “60초 이상 고품질 음성을 녹음하거나 특수한 언어 방언 데이터를 제공하는 등의 작업들이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AI는 일자리를 없애는 게 아니라 바꾸는 것이다”

트레버는 AI의 일자리 대체 가능성에 대해 “사람들이 걱정하는 만큼 일자리를 없애는 게 아니라 새로운 형태의 직업을 만들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사피엔 같은 플랫폼은 누구에게나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며 오히려 사람들이 이전보다 더 바쁘게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트레버는 “사람들이 AI와 함께 일할 수 있도록 학습하고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블록체인과 AI가 결합하는 이 모델이야말로 그 해답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AI 병목은 데이터”…사피엔(SaPien), 온체인 기여 기반 AI 데이터 프로토콜로 주목

폴리매스 창업자 트레버 코베르코(Trevor Koverko), AI 훈련 데이터 문제 해결 위해 ‘사피엔(Sapien)’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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