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코인 시황/출발] 비트코인, 중동 리스크 속에서도 강력 반등…“기관 매수·자금 유입 지속”
![[뉴욕 코인 시황/출발] 비트코인, 중동 리스크 속 반등…“기관 매수·자금 유입 이어져”](https://www.blockmedia.co.kr/wp-content/uploads/2025/06/20250617_중동-이란-이스라엘.png)
비트코인이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 속에서도 탄력적인 모습을 보이며 반등하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기관 투자자들의 매수와 지속적인 자금 유입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주목하고 있다.
암호화폐 시장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은 여전히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물론, 이는 월스트리트의 또 다른 '디지털 골드' 열풍에 불과하다는 시니컬한 시선도 존재한다.
원유·달러·증시 비트코인 모두 제한적 반응
긴장 고조에도 시장은 비교적 침착한 흐름을 보였다.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일요일 밤 한때 4% 급등했지만, 다음 날인 월요일에는 오히려 3% 하락 전환했다. 미 달러화는 폭격 직후 강세를 보였지만 이후 상승분을 반납했다.
미국 증시도 나스닥종합지수를 중심으로 오히려 소폭 상승하는 등 안정적인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비트코인도 10만1590달러에서 거래되며 제한적인 범위에서 등락을 오가는 모습이다.
공급 차질 우려는 여전…“호르무즈 해협이 변수”
시장 반응이 제한적인 배경으로는 중동 정세에 대한 불확실성이 이미 가격에 반영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골드만삭스는 보고서에서 “공급 차질 가능성은 크지 않지만, 위험은 커지고 있다”며 “가장 큰 위협은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는 시나리오”라고 경고했다. 전 세계 원유의 약 20%가 이 해협을 통해 운송된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태가 중동 지역 전체로 확산될 가능성은 낮지만, 단기적으로는 시장에 대한 스트레스가 높게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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