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주식 시장 출발 어두워…코스피 2992.20(-0.98%), 코스닥 779.67(-1.50%) 약세 출발
![[시황] 코스피 2992.20(▽0.98%), 코스닥 779.67(▽1.50%) 개장](https://www.blockmedia.co.kr/wp-content/uploads/2024/11/제목을-입력해주세요_-001-8.png)
한국 증시가 6월 23일 어두운 표정으로 문을 열었다. 개장 동시에 주요 지수가 하락세를 보이며 투자자들의 마음을 무겁게 만들고 있다.
코스피는 2992.20으로 전일 대비 0.98% 하락했고, 코스닥은 779.67로 1.50% 급락했다. 증권가 애널리스트들은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국내 시장에 영향을 미친 것"이라고 분석했다.
개인 투자자들은 하락장 속에서도 '바닥 매수' 기회를 노리고 있지만, 증권사들은 신중한 자세를 유지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오늘의 하락이 단기 조정인지, 더 큰 약세의 시작인지—월가의 예측은 언제나 그렇듯 갈리는 중이다.
수출주 중심 낙폭 확대…방산·인터넷주는 상승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수출주를 중심으로 낙폭이 크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2.86%, 2.92% 하락 중이다. LG에너지솔루션(-3.93%), 현대차(-4.05%), 삼성바이오로직스(-1.87%) 등도 약세다.
반면 NAVER는 0.7% 오르고 있으며, 방산 기대가 반영된 두산에너빌리티(4.8%)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0.3%)도 상승하고 있다.
코스닥도 17.99포인트(2.26%) 내린 773.61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51억 원, 94억 원어치를 팔고 있으며, 개인은 702억 원을 사들이고 있다.
에코프로비엠(-4.9%), 에코프로(-4.5%) 등 2차전지주와 함께 △알테오젠(-2.9%) △HLB(-3.36%) △펩트론(-2.86%) 등 바이오 종목이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원 오른 13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정학적 리스크로 달러 강세가 이어지는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