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뉴스] 단기 보유자들이 1만5000 BTC 매도 돌입…10만 달러 붕괴 위기 앞둔 비트코인
비트코인 시장이 숨죽이고 있다. 단기 보유자들이 15,000 BTC를 한꺼번에 매도하면서 10만 달러 지원선 붕괴 가능성이 현실화되고 있다.
### '페이퍼 핸드'의 대규모 매도 세례
단기 투자자들의 공포 매물이 쏟아지면서 장기 홀더들까지 동요하기 시작했다. 물량을 흡수할 매수세가 부족할 경우, 지지선이 무너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 월가의 반응: '또 다른 조정 기회' vs '진정한 위기'
증권가에서는 이번 조정을 '신규 진입 기회'로 보는 관측과 '하락 신호'로 해석하는 의견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물론 트레이더들은 어제도, 오늘도 변함없이 레버리지로 자기 발등을 찍고 있을 것이다.

맥스페인 가격은 10만6000달러로, 현재 비트코인 시세(10만4600달러)보다 다소 높은 수준이다. 맥스페인 가격은 옵션 매수자 손실이 가장 큰 구간으로, 가격이 이 근처에 수렴할 경우 만기 전후의 변동성이 제한될 수 있다.
상단 구간인 11만달러와 11만5000달러 부근에서는 콜옵션 미결제약정이 두드러지지만, 전체적으로는 하방 포지션이 우세한 흐름이다. 파생상품 분석업체 그릭스라이브(Greeks Live)는 “10만4000달러가 무너질 경우 알트코인 시장에 충격이 커질 수 있다”며 “이란 등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시장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다”고 전했다.


같은 날 이더리움(ETH)도 21만5000건 규모의 옵션이 만기된다. 명목 가치는 약 7644억원이다. 콜옵션은 10만789건, 풋옵션은 7만6560건으로 풋/콜 비율은 0.76으로 나타났다. 맥스페인 가격은 2600달러로, 현재 시세와 비슷한 수준이다.
이날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전날 대비 2% 감소한 3조3700억달러로 집계됐다. 비트코인은 주초 고점(10만8770달러) 대비 3.8% 하락한 10만4600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이더리움은 2500달러 수준에서 횡보 중이다.
시장은 옵션 만기 이후 10만4000달러와 10만달러 지지선 방어 여부에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