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 네트워크, AI 검증 신뢰성 강화 위해 GPU 5사와 손잡아
AI 검증의 신뢰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라 네트워크가 대규모 협업을 발표했다. 5개의 GPU 컴퓨팅 파트너사와 함께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블록체인 기반 AI 검증 시스템의 정확성을 한 단계 끌어올릴 전망이다.
파트너사들의 정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주요 GPU 업체들이 참여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이번 협력으로 미라 네트워크는 AI 모델 검증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조작 가능성을 차단하는 동시에, 검증 속도도 크게 개선할 계획이다.
"AI 검증 시장은 이미 과열 상태"라는 분석가들의 지적에도 불구하고, 미라 네트워크는 실제 유용성을 입증해보이겠다는 각오다. 과연 이번 협업이 또 다른 기술 버블을 만드는 건지, 진정한 혁신을 이끌 건지- 암호화폐 시장의 눈이 집중되고 있다.
비트코인 거래소 인출이 늘어난 배경에 관심이 집중된다.
크립토퀀스의 거래소 흐름 대비 네트워크 활동 비율(Exchange Flows to Network Activity Ratio) 차트에 따르면, 비트코인 투자자들의 장기 보유 성향이 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 중이다.
이 비율은 비트코인이 거래소로 유입되는 비율과 온체인 네트워크 활동을 비교한 지표로, 최근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거래소 입금이 크게 줄어들고 있음을 보여준다. 2025년 6월 초 기준, 30일 이동 평균 비율은 약 1.2로, 연간 평균보다 낮고 -1 표준편차 수준에 근접해 있다.
역사적으로 이러한 낮은 비율은 장기 보유자들의 강한 확신을 나타내는 시점으로, 투자자들이 거래보다는 콜드 월렛(Cold Storage) 보관을 선호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는 시장에 유통 가능한 공급량 감소로 이어져, 물량 부족 현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기관 투자자들이 거래소보다 제3자 수탁 서비스(커스터디) 를 선호하는 점도 거래소 내 비트코인 감소의 주요 원인이다.
블랙록(BlackRock), 피델리티(Fidelity), 프랭클린 템플턴(Franklin Templeton) 등 대형 금융기관들은 공개 거래소 대신 전문 커스터디 플랫폼을 활용하고 있다.
예를 들어 코인베이스 프라임(Coinbase Prime) 은 2025년 1분기 기준 2120억달러(약 287조4932억원) 상당 자산을 수탁 중이며, 이는 ETF 발행사, 기업, 고액 자산가의 유입 덕분이다.
반면 코인베이스 거래소에서는 같은 기간 5억달러(약6780억원) 상당 비트코인 유출이 발생했다. 이러한 유출은 2025년 2분기에도 지속 중이며, 6월5일 하루에만 7억6100만달러(약 1조319억원) 상당 비트코인이 인출됐다.
현물 비트코인 ETF(Spot Bitcoin ETF) 들도 많은 BTC를 흡수하고 있다. 2025년 6월5일 기준, ETF 운용 자산 규모는 445.4억달러(약 60조3962억원)로, 2024년 1월 출시 당시 10억달러(약 1조3560억원)에서 급성장했다.
코인베이스와 EY-파르테논(EY-PARthenon) 공동 조사에 따르면 2025년 기관 투자자의 83%가 디지털자산 투자 확대를 계획하고 있으며, 약 60%는 자산의 5% 이상을 디지털 자산에 할당할 계획이다.
현재 61개 상장 기업이 전체 BTC 공급량(2,100만개)의 3%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고 스탠다드차타드(Standard Chartered) 는 전했다.
2022년 말 FTX 붕괴 이후 비트코인 거래소 흐름에 극적인 변화가 나타났다. 글래스노드 차트에 따르면 2023년 중반까지 순유출 현상이 지속됐다.
2022년 11월~2023년 5월 사이 주간 순유출 1만 비트코인을 여러 차례 기록했으며, 총 20만 비트코인 이상이 중앙화 거래소에서 인출됐다.
이는 ftx 붕괴 이후 거래소에 대한 신뢰 저하가 가속화되며, 비트코인 보유자들이 자산을 자가 보관(Self-custody) 하거나 대안적 거래 플랫폼으로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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