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핫이슈] 홍콩, 스테이블코인 규제 실험장으로 부상…한국은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홍콩이 암호화폐 시장의 핵심 화두인 스테이블코인 규제의 테스트베드로 주목받고 있다. 아시아 금융 허브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움직임이다.
한국 당국은 여전히 ’규제 vs. 혁신’ 갈림길에서 고민 중이다. 증권사들만 비트코인 ETF 상장에 목말라하는 모습이 아이러니하다.
디지털 자산 시장에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시점. 과연 우리의 선택은?
아이오닉9[현대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반면 올해 들어 원/달러 환율 하락과 미국발 관세 우려에 주가가 하향곡선을 그린 자동차 종목과 전기차 수요 둔화 우려가 이어졌던 이차전지 종목은 일제히 순위가 미끄러졌다.
posCO홀딩스[005490](13위→20위) 순위가 7계단 하락해 내림폭이 가장 컸으며, LG에너지솔루션[373220]도 3위에서 4위로 밀려났다.
현대모비스[012330](12위→16위) 순위가 4계단 떨어져 두 번째로 하락폭이 컸으며, 기아[000270](7위→10위)는 3계단 내려섰다. 현대차[005380]는 5위에서 7위로 2계단 밀려났다.
전문가들은 원전주를 비롯해 조선·방산주의 실적 개선이 지속될 것이라면서도 그간 주가가 많이 오른 만큼 상승폭은 일시적으로 둔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금융주도 대선 직후 주가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이진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원전·조선·방산업종의 경우 수주나 실적 개선이 지속되고 있어 이들 업종의 시장 주도력이 크게 바뀔 가능성은 낮다”면서도 “단기간에 밸류에이션(평가가치)이 팽창되다 보니 속도 조절 가능성은 열려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민기 삼성증권 연구원은 “최근 증권업종 주가는 대선 주자들의 공통된 증시 부양 정책 공약에 강세를 보였으나, 하반기에는 기저효과에 따른 해외주식 거래대금 증가세 둔화, 회사별 경쟁 심화에 따른 평균 수수료율 하락 등 우려 요인도 존재한다”며 “정책적 기대감에 따라 주가가 상승한 만큼 대선 직후 주가 변동성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반면 최근 주가가 약세를 보인 자동차주는 주가 매력이 커진 데다, 수요 회복이 기대돼 매수 접근이 유효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임은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자동차 업종 소외의 가장 큰 원인인 관세 리스크는 정점을 지났다고 판단한다”며 “올해 들어 현대차, 기아의 미국·인도 시장 내 판매가 증가세이고, 대통령 선거 후에는 내수 소비 부양책에 힘입어 자동차 수요가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 매력적인 매수 구간”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