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기관 동반 매세에 코스피 2590대로 추락…’곰들의 잔치’
주식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에 나서며 코스피 지수가 2590대까지 밀렸다. 단기적 조정인지, 더 큰 하락의 시작인지—골드만삭스 애널리스트들은 이미 오늘의 점심 메뉴로 ’공포’를 주문한 상태다.
한편 증권가에서는 ’유동성 공급’을 운운하며 낙관론을 쏟아내고 있지만, 투자자들의 지갑은 여전히 긴장한 채로다. 아시아 시장의 불안감이 전세계 금융시장으로 퍼져나갈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월가의 거대한 알고리즘들은 이미 다음 먹이를 노리고 있다.
세투스 프로토콜 일간 차트, CMC
해킹의 여파로 세투스는 전일비 18.8% 하락한 0.1677달러 수준 거래된다. 반면, 수이 네트워크 토큰 SUI의 가격은 중앙화 거래소에서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세투스 팀은 이상 현상이 감지된 직후 스마트 계약을 일시적으로 중단했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현재 사건 원인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적인 조사 결과를 곧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사용자들에게 인내를 요청하며,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세투스 팀은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우리 프로토콜에서 이상이 감지돼 안전을 위해 스마트 계약을 일시 중단했다. 팀은 현재 사건을 조사 중이며, 곧 추가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여러분의 인내에 감사드린다”는 메시지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