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월 대비 강세 회복…차트 분석으로 본 사상 최고점 돌파 임박
비트코인이 2025년 들어 1월보다 더 강력한 상승 모멘텀을 보이며 사상 최고가(ATH) 초읽기에 돌입했다. 기술적 분석은 지속적인 매수 압력과 개선된 온체인 지표를 근거로 낙관론을 뒷받침한다.
암호화폐 시장의 변동성은 여전히 긴장감을 유지시키지만, 이번 추세는 ’월스트리트의 전통적 금융 상품이 주는 지루한 수익률’을 비웃듯 유동성 유입을 이끌고 있다.
199 달러 짜리 트럼프 향수를 트럼프 밈코인으로 결제하는 화면. 솔라나 블록체인에서 발행된 트럼프(TRUMP) 밈코인은 솔라나 페이를 통해 물건 구매에 사용되고 있다.
밈코인과 향수, 시계, 디지털 게임에 이르기까지 제품군은 다양하며, 최근에는 ‘대통령과의 만찬’이라는 파격적 이벤트까지 내놓으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
잔커는 2007년 트럼프와 공동 저술한 책을 시작으로,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트럼프 NFT 시리즈 △마러라고(Mar-a-Lago)에서 열리는 이벤트 등을 공동 기획해왔다.
최근에는 ‘파이트 파이트 파이트(Fight Fight Fight LLC)’라는 법인을 통해 ‘Trump’ 밈코인을 발행하는 등 트럼프와 직접 연결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트럼프 밈코인은 출시 이후 약 3억 달러 이상의 수수료를 트럼프와 잔커 관련 기업에 안겨줬다. 이 밈코인을 일정량 보유한 사람 220명은 오는 목요일 워싱턴 디너 행사에서 대통령을 직접 만날 수 있다.
미국 상원의 일부 민주당 의원들과 윤리 전문가들은 공공성과 사익 간 충돌 문제를 지적하고 있다. 특히 미국 증권 당국과 소송을 벌이고 있는 중국계 암호화폐 기업가 저스틴 선(Justin Sun)이 이번 디너에 참석 예정이라는 사실이 논란에 불을 지폈다.
백악관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은 모든 이해충돌 규정을 준수하고 있으며, 미국 국민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한다”고 밝혔다.
잔커는 지난해 인터뷰에서 “트럼프는 결정을 내릴 때 많은 질문을 던지는 사람”이라며 그와의 협업 과정을 설명한 바 있다.
잔커는 △트럼프 NFT 카드 △골드 운동화 △다이아몬드 시계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했으며, 이들 대부분은 트럼프 밈코인으로도 결제가 가능하다. 웹사이트 도메인 구성도 유사해 같은 마케팅 체계 안에서 운영되고 있음을 암시한다.
트럼프 밈코인, 만찬 앞두고 12% 급등⋯트론 창업자도 참석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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