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기업의 디지털자산 진출에 ’KYC 강화’로 대응
암호화폐 시장이 기업들의 진입을 본격화하면서 금융당국이 움직였다. 고객 확인 절차(KYC)를 강화해 디지털자산 시장의 문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규제 당국의 전형적인 ’늑대 담배 피우기’ 전략—시장이 커지면 갑자기 관심을 보이는 습성은 여전하네요. 이번 조치로 기업들은 더 많은 서류 작업에 시달리게 생겼다.
디지털 자산 시장의 성장이 가속화되는 만큼, 당국의 감시도 함께 뜨거워질 전망이다. ’규제’와 ’혁신’ 사이에서 진퇴양난에 빠진 기업들의 행보가 주목된다.

미국 달러에 연동된 상위 두 스테이블코인(테더, USD코인)의 시장 가치가 사상 최고인 1510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직전 비트코인이 고점을 형성했던 12월~1월 평균치인 1390억 달러 대비 약 9% 증가한 수치로, 비트코인과 암호화폐 투자에 활용할 가용 자산이 늘어난 상황이다.

비트코인 현물 etf로의 자금 유입은 사상 최고치 재돌파를 위한 주요 동력이다. 현물 ETF의 누적 자금 유입은 427억 달러로 1월의 398억 달러보다 증가했다. 반면, CME 비트코인 선물시장 미결제약정 규모는 170억 달러로, 여전히 지난해 12월의 227억9000만 달러 대비 낮은 수준이다.

투기적 열기도 크게 완화된 상태다. 도지코인(DOGE)과 시바이누코인(SHIB) 등 밈 토큰의 시장 가치는 1월 고점을 훨씬 밑돌고 있다. 또한, 비트코인 선물 시장의 펀딩 레이트가 높은 수준을 기록했던 12월과 비교해 현재는 온건한 수준이다.


30일 동안의 내재 변동성을 측정하는 암호화폐 옵션 거래소 데리빗의 DVOL 지수는 12월과 올해 3월 고점 당시보다 낮은 수준이다. 낮은 변동성은 시장 참여자들이 과도한 가격 변동이나 불확실성을 예상하지 않는다는 것을 나타내며, 이는 비트코인의 지속 가능한 상승 가능성을 높인다.

비트코인 콜옵션 “30만 달러 주시” …사상 최고가 재돌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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