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암호화폐 규제의 ’미래형 청사진’ 위해 디지털 자산 자문위원회 출범

월가의 전통적인 금융 감독 시스템을 정면으로 도전하는 움직임. 뉴욕시 당국이 블록체인 기반 경제 시스템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기 위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
◆ ’규제의 패러다임 전환’
암호화폐 업계와 시장 참여자들을 공식적으로 초청해 정책 자문 체계를 구축한다는 점에서 기존 접근법과 차별화된다. 당국은 "디지털 자산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프레임워크"라고 강조했지만, 월가 출신 위원들이 과도하게 포함됐다는 비판도 동시에 제기되고 있다.
◆ ’디지털 월가’를 꿈꾸는 도시
이번 조치는 뉴욕이 암호화폐 허브로 도약하려는 야심찬 로드맵의 일환. 다만 증권거래위원회(SEC)의 강경 태도와 맞물려 실제 효과를 두고 업계 내부에서도 논쟁이 예상된다. 한 트위터 사용자는 "또 다른 규제 포퓰리즘일 뿐"이라며 냉소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결국 이 위원회가 진정한 혁신을 이끌지, 아니면 기존 금융권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한 ’테크 워싱’에 불과할지 - 암호화폐 업계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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