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로 나스닥 데뷔 첫날 28.9% 급등—테크 IPO 시장에 강한 신호탄
![[주요 뉴스] 이토로, 나스닥 상장 첫날 28.9% 상승하며 성공적 데뷔](https://www.blockmedia.co.kr/wp-content/uploads/2024/12/wlfi.webp)
암호화폐 인프라 스타트업 이토로(Itoh)가 나스닥 상장 첫날 장대한 28.9% 상승률을 기록하며 화려한 신고식을 치렀다. IPO 가격 대비 거래 종가까지 꾸준한 매수세가 이어지며, ’암호화폐 겨울’을 의심했던 월가 애널리스트들의 입을 틀어막았다.
◆ 테크 IPO 시장의 반등 신호탄
이번 상장 성공은 2024년 이후 침체된 테크 IPO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전망이다. 물론 ’실적 없는 밈주식 상장’을 경계하는 목소리도 만만치 않다—펀더멘탈 대신 FOMO에 의존한 투자라면, 다음 분기 실적 발표일이 곧 추락 시작일 수 있다.
◆ 암호화폐 인프라 주목받는 이유
이토로의 주요 사업인 블록체인 노드 호스팅 서비스는 최근 기관들의 암호화폐 진입 증가로 수요가 폭발 중. 하지만 경쟁사 알케미(Alchemy)와의 치열한 점유율 싸움에서 승리하려면, 상장으로 확보한 자금을 R&D에 과감히 투입해야 한다.
월가의 반응은? "과열 가능성 있지만, 장기 성장 스토리에는 베팅할 가치 있다"(골드만 삭스 리포트). 단, 오늘의 상승률이 내일의 실적을 보장하지는 않는다—그건 2000년 닷컴 버블이 증명한 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