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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브 파이낸스, 두 번째 해킹 피해… DNS 탈취로 웹사이트 장악당해

커브 파이낸스, 두 번째 해킹 피해… DNS 탈취로 웹사이트 장악당해

Author:
BlockMedia
Published:
2025-05-13 20:4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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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파이 거대 플랫폼 커브 파이낸스가 또다시 해커들의 표적이 됐다. 이번에는 웹사이트 DNS가 완전히 탈취되는 보안 허점을 노출했다.

보안 전문가들은 "디파이 프로토콜의 취약점이 아닌 전통적인 웹 인프라 공격"이라며 업계의 안이한 대응을 질타했다. 한 트위터 사용자는 "디파이가 은행을 대체할 거라더니, 은행도 이런 기초적인 해킹에는 당하지 않는다"고 촌평을 날렸다.

이번 사태로 커브의 CRV 토큰 가격이 15% 급락하면서, 디파이 생태계 전반에 대한 신뢰도 추락이 우려된다. 해킹 피해 규모는 아직 정확히 파악되지 않았다.

미국 경제가 완전히 위험에서 벗어났다고 선언하기엔 시기상조라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경기 침체 위험은 여전하며, 경기 둔화 가능성이 다소 줄어들긴 했지만 여전히 높다는 지적이다.

미국이 관세 대부분을 들어내긴 했지만, 수십 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라는 점도 꼬집고 있다.

무디스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미국의 중국 및 영국과 무역 협정 이후 미국의 실질 관세율은 21.3%에서 13.7%로 떨어졌다. 여전히 1910년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이다.

마크 잔디 무디스 애널리틱스 수석 경제학자는 현 수준의 관세는 1년 후 미국 인플레이션을 1%p 넘게 인상시킬 것이라며, 국내총생산(GDP)은 그만큼 감소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예측 불가능한 정책에 불확실성은 여전히 높고, 미국에 대한 신뢰 저하도 단기에 회복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의 경제자문위원회에서 수석 경제학자로 활동한 더글러스 홀츠-이킨은 “우린 아직 위험에서 벗어나지 않았다”며 “트럼프는 유턴하지 않았다. 우린 100년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의 관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다만 경기 침체 가능성은 상당 부분 낮춘 것으로 평가된다.

잔디 수석 경제학자는 올해 미국 경기 침체 가능성을 60%에서 45%로 낮추면서 “어려운 한 해를 겪겠지만, 경기 침체는 피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저스틴 울퍼스 미시간대 경제학 교수도 엑스(X, 옛 트위터)를 통해 “미국 무역 정책과 경제 전망이 어제보다 오늘 훨씬 나아졌다는 건 사실”이라며 “하지만 현 상황이 (트럼프) 취임일보다 훨씬 악화된 것도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전혀 필요하지 않았던 공급망 차질이 발생했다. 이는 되돌릴 수 없고 시간이 좀 걸릴 것”이라며, 경기 침체 위험이 급격히 감소했지만 여전히 50%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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