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 CEO 폭로: "회사 현금 80%를 비트코인에 투자할 뻔했다"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최고경영자가 충격적인 고백을 했다. 회사 자금의 80%를 비트코인에 투자하는 방안을 진지하게 검토했었다는 것.
월스트리트의 보수적인 재무관행을 뒤집는 이 같은 발상은, 디지털 자산에 대한 업계 최고위층의 확신을 여실히 보여준다. 물론 주주들은 이 결정이 이뤄지지 않은 것에 안도할지도 모르겠다—지난 3개월간 BTC 가격이 30% 추락한 상황에서 말이다.
"우리는 진짜로 그 계획을 논의했습니다"라고 CEO는 인정했다. "결국 더 많은 규제 명확성이 필요하다고 판단했죠."
한편 금융계 전문가들은 "기업 재무를 카지노처럼 운영하려 했다"며 빈정댔다. 과연 이번 발표가 비트코인에 대한 신뢰를 높일지, 아니면 경영진의 판단력을 의심하게 할지는 두고 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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