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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네임 서비스(SNS), 탈중앙화 전략으로 거버넌스 토큰 출시—’웹3.0 주소판’ 권력 분산 시작

솔라나 네임 서비스(SNS), 탈중앙화 전략으로 거버넌스 토큰 출시—’웹3.0 주소판’ 권력 분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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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ckMedia
Published:
2025-05-08 12:2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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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생태계의 DNS 솔루션인 SNS가 체인 거버넌스 권한을 커뮤니티에 이양한다. 5월 8일 공개된 새 토큰은 .sol 도메인 운영권을 탈중앙화하는 동시에—당연히—새로운 투기 상품을 창출했다.

거버넌스 토큰 보유자는 도메인 등록비 설정, 수익 분배 등 핵심 의사결정에 참여하게 된다. 프로젝트 측은 ’ICANN을 대체하는 웹3.0 인프라’를 표방하지만, 암호화폐 시장의 관성적인 토큰 배포 패턴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했다는 지적도 나온다.

한편 이번 발표 직후 SNS 관련 도메인 거래량이 24시간 만에 170% 급증했다. 누군가는 진보된 디지털 자치를 보고, 누군가는 단순한 ’토큰 프리미엄’을 노린다—암호화폐 업계의 영원한 이분법이다.

현재 전체 비트코인 시가총액 1조7000억달러 중 디파이에 활용되는 비중은 0.2%에 불과하다. 반면, 이더리움(ETH)은 약 35%가 디파이에 활용된다. 이 격차가 좁혀지면 최대 5000억달러 규모의 새로운 시장이 열릴 수 있다.

하이브리드 레이어2 비오비((BOB))는 이 간극을 좁히기 위한 기술적 해답으로 등장했다. 비오비 공동창업자 알렉세이 자미야틴은 “12~24개월 내 비트코인 디파이 TVL이 이더리움을 넘을 것”이라며 “비오비는 그 전환점에 있는 플랫폼”이라고 말한다.

디파이(DeFi)에 적합한 하이브리드 구조 구현

비오비는 비트코인을 디파이에서 실사용 가능한 자산으로 만들기 위해 하이브리드 구조를 도입했다. 지금까지 비트코인은 보안성과 희소성 측면에서는 강점을 보여왔지만, 디파이에서는 사용이 어렵고 위험이 컸다.

비오비는 이를 구조적으로 해결한다. 바빌론(BABY)에 스테이킹된 비트코인을 통해 비트코인 보안 네트워크(BSN)를 구성하고, 모든 트랜잭션과 브리징 과정에 비트코인의 파이널리티를 적용한다.

동시에 옵티미즘(OP) 슈퍼체인 기반 이더리움 롤업으로 작동해 유니스왑(UNI), 에이브(AAVE) 등 이더리움 디앱(dApp)과의 연결성을 확보했다. 현재 비오비의 총예치자산(TVL)은 2억5000만달러를 넘으며 엘투비트(L2beat) 기준 6위를 기록 중이다.

비트코인 자산을 디파이에 연결하기 위한 가장 큰 기술 과제는 브릿징의 안전성이었다. 기존에는 멀티시그 방식이 주를 이루었는데, 멀티시그는 여러 키를 가진 운영자 간의 신뢰에 의존하므로 내부자 조작이나 키 분실에 따른 자산 탈취 리스크를 내포하고 있었다.

비오비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BitVM 기반 브릿지를 채택했다. BitVM은 오프체인에서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분쟁 발생 시에만 온체인에서 이를 검증하는 방식이다. 이 구조는 단 하나의 정직한 노드만 있어도 BTC 입출금이 안전하게 처리될 수 있다.

해당 브릿지는 바빌론, 피아마(FiAMMa)와 공동 개발됐으며, 데이터 가용성 문제 없이 비트코인의 보안을 그대로 이어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비오비는 비트코인을 디파이에서 유의미한 자산으로 활용하기 위해 수익 구조를 함께 설계했다.

비트코인 유동성 스테이킹 토큰(LST)을 예치하면 수수료가 발생하고, 이 수익은 비트코인 스테이커에게 분배된다. 더 많은 수익은 더 많은 예치를 유도하고, 이는 다시 TVL 증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

이 모델은 비트코인이 저장 자산에서 수익 자산으로 기능하게 하며, 비오비 디파이 생태계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한다.

비오비는 비트코인 디파이 확산이 S-커브를 따라 진행된다고 본다. 초기에는 리스크에 비해 기대 수익이 높은 소수의 사용자가 먼저 참여하고, 이들이 기술의 안정성과 수익성을 증명하면서 나머지 다수가 뒤따르는 방식이다.

즉, 인지된 위험이 줄어드는 특정 시점부터는 채택 속도가 가파르게 상승한다. 비오비는 하이브리드 구조로 비트코인 보안성과 이더리움 디파이 경험을 동시에 제공함으로써, 이 전환점을 앞당기고자 한다.

이를 위해 비오비는 사용자 경험도 혁신 중이다. 비오비 앱의 ‘Earn’ 기능에서는 △비트코인 유동성 스테이킹 토큰 예치 △하이브리드 비트코인 볼트 참여 △오일러(Euler, $EUL)를 활용한 레버리지 전략까지 단일 클릭으로 실행할 수 있다. 기본 수익률은 연 4% 수준이며, 비오비 라이즈(Rise) 캠페인을 통해 추가 보상이 제공된다.

2025년, 비트코인 디파이 본격 시동

비오비는 “비트코인 보유자가 자산을 옮기지 않고도 디파이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보안성과 확장성, 사용성을 모두 갖춘 플랫폼을 통해, 기존에 분리돼 있던 비트코인과 디파이의 연결을 현실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자미야틴은 “이더리움은 비트코인을 넘지 못하지만, 비트코인 디파이는 이더리움 디파이를 넘어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자미야틴의 말처럼 2025년은 비트코인 디파이의 해가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바빌론 토큰 $BABY, 비오비(BOB)서 유동성 공급·스왑·담보 활용 가능

비트코인 디파이, 바빌론(BABY)과 함께 날개 단다…비트고·비오비(BOB)·콘(CORN) 협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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