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인사이트] 초유의 정치혼란에 환율 폭등…’시계제로’ 코스피 어디로
월가의 주요 투자은행들이 2025년에도 금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금 값은 2025년에도 지속적으로 상승해 트로이 온스당 3000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S&P 500의 25% 상승과 나스닥의 31% 상승을 넘어서는 성과다.
올해 금은 27% 상승하며 2010년 이후 최고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현재 금 가격은 2636달러로, 3000달러 도달까지 약 14% 남았다. 반면, 올해 비트코인은 120% 상승해 현재 9만5000달러에 달한다. 금 값이 3000달러에 도달할 경우 비트코인은 14만8000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JP모건, 골드만삭스, 시티그룹 등 주요 투자은행 애널리스트들은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가 금값 상승의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금리 인하는 금 보유의 기회비용을 낮추며 투자 매력을 높이고 있으며, 이는 비트코인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지정학적 불확실성도 금 수요 증가의 주요 요인 중 하나다. 중동과 우크라이나의 전쟁,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무역 분쟁 심화 가능성 등이 투자자들 사이에서 불안을 조성했다. 중국 투자자들도 경제 침체와 관세 위협으로 금을 적극 매입하고 있다.
또한, 중앙은행들의 금 매입 강화도 상승세를 뒷받침한다. 특히 중국과 러시아는 금 보유량을 증가시키고 있으며, 신흥국 중앙은행들도 금을 안전 자산으로 재평가하며 매입량을 늘리고 있다.
금은 다른 귀금속과 달리 산업적 수요가 적어 경제 침체의 영향을 덜 받는다. 전문가들은 경기 둔화 예상 시 금의 안정성이 더욱 부각된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월가의 분석은 비트코인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이 기사는 2024년 12월 29일, 11:33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