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코인, 태국 암호화폐 시장 공략 본격화—’규제 회피’ 전략으로 현지 거래소들과 경쟁
쿠코인이 태국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며 아시아 암호화폐 허브 전쟁에 불을 지폈다. 현지 라이선스 취득 없이도 ’글로벌 플랫폼’을 내세워 진입하는 전략—당국 눈총은 각오한 모양새다.
태국 암호화폐 거래량 3위의 Bitkub를 직접 겨냥한 움직임. 쿠코인 측은 ’현지화된 서비스’와 ’0.1% 미만의 낮은 수수료’를 경쟁력으로 내세웠다.
한편 태국 금융당국은 "해외 거래소에 대한 감시 강화"를 발표했지만, 역설적으로 쿠코인 사용자 가입이 200% 급증했다는 후문—규제 회피가 오히려 마케팅 포인트가 된 아이러니.

[워싱턴=AP/뉴시스 유세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경제를 부양할 것이라는 미국인들의 신뢰가 흔들리면서 많은 미국민들은 미국이 경기침체에 빠지고 있으며, 트럼프 대통령의 광범위하고 무계획적인 관세 부과가 미국 내 물가 상승을 초래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24일 공개된 AP-NORC 공공정책연구센터의 여론조사에서 나타났다.
미국 성인의 약 절반은 트럼프의 무역정책이 물가를 “크게” 상승시킬 것이라고 답했으며, 10명 중 3명은 물가가 “다소” 상승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국인의 약 절반은 향후 몇 달 안에 미국 경제가 경기침체에 빠질 가능성에 대해 “극도로” 또는 “매우” 우려하고 있었다.
트럼프의 무역정책을 무조건적으로 거부하는 것은 아닐지라도 관세 부과에 대한 회의론이 커지면서 이러한 우려는 인플레이션 해결을 약속했던 트럼프에게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그의 경제 및 관세 정책은 2기 취임 3달 밖에 안 된 트럼프 대통령에 약점이 되면서, 그가 경제에 취약함을 드러냈다는 평가를 불렀다.
트럼프의 경제 및 무역 협상 방식을 지지하는 미국인은 10명 중 4명에 불과했으며, 절반이 넘는 52%는 미국이 다른 나라들로부터 수입하는 모든 상품에 관세를 부과하는 것에 반대했다. 이는 1월 조사 때의 46%에서 소폭 상승한 수치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두 번째 임기가 채 100일도 되지 않았지만, 미국민은 소비, 일, 생활 방식에 차질이 생길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으며, 소비자 신뢰지수 같은 지표는 급락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은 세계 경제를 완전히 재편했다. 금융 시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발표 이후 일촉즉발의 상황에 따라 요동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