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1분기 매출 역대 최고 반면… 영업이익 전년 比 76%↓
2022/05/11글쓴이:
국내 게임업체 위메이드가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했으며 매출액이 역대 최고치인 1310억원을 창출했으나 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6% 감소한 65억원을 기록하여 ‘어닝쇼크’를 보였다.
위메이드는 11일 2022년 1분기 매출 1310억3500만원, 영업이익 64억9400만원, 당기순이익 3억9900만원을 거뒀다고 공시했다.
위메이드는 1분기 매출액을 전년 동기 대비 72.3% 상승한 1310억3500만원으로 발표했다. 이는 분기별 매출액으로는 역대 최고치다.
다중접속온라인역할수행게임(MMORPG) 미르4의 국내외 안정적 매출과 선데이토즈 연결 편입에 따라 매출액이 늘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64억9400만원으로 전년 대비 76.4% 하락했다. 증권가 예상치(120억원)를 크게 하회했다. 당기순이익도 3억9900만원으로 전년 대비 98.3% 감소했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선데이토즈의 계열사 편입으로 인한 인건비 증가와 마케팅 비용 상승 등이 원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 위메이드의 자체 토큰인 위믹스의 가치 부양을 위한 가상자산 매입과 소각 역시 이익 감소에 영향을 끼쳤는가에 대한 질문에도 수긍했다.
위메이드는 위믹스(WEMIX) 플랫폼이 글로벌 시장에서 지배적인 위치에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특히 ▲위믹스 플랫폼 온보딩 게임 지속 출시 ▲’위믹스 3.0′ 공개 등 전방위로 사업을 확장한다.
6월 15일 ‘위믹스 3.0’ 글로벌 쇼케이스를 통해 신규 메인넷 정보와 스테이블코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우리는 위믹스를 1등 블록체인으로 만들기 위해 ▲새로운 오픈 게임 플랫폼 위믹스플레이 ▲대체불가토큰(NFT) 기반의 DAO ▲탈중앙화금융(Defi) 서비스인 위믹스 3.0 등을 개발하고 있다”며 “스테이블 코인인 위믹스 달러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20% 수익률 프로토콜도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위메이드 관계자는 “상반기에 ‘미르M’도 출시할 예정인 만큼, 2분기 실적은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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