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엠앤엠소프트 ‘오퍼레이션 블러드 ‘위믹스 플랫폼 합류

지난 31일 위메이드가 엠앤엠소프트(MnM SOFT)와 <오퍼레이션 블러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엠앤엠소프트는 <서든 어택> <메탈 레이지> <피어 온라인> 등 10년 이상의 다양한 게임제작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핵심 개발진들이 모여 2018년에 설립한 게임전문 개발사다.

현재 다수의 게임을 국내 및 해외에 안정적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회사 측은 <오퍼레이션 블러드>는 타격감과 슈팅의 쾌감을 느낄 수 있는 FPS 장르를 기반으로 캐릭터 스킬을 사용하고 무기를 강화하는 RPG 요소까지 더해져 성장의 재미도 강조한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언리얼 엔진의 고품질 그래픽을 바탕으로 ▲스토리 모드 ▲전투 PvP(이용자간 대전) 모드 ▲이용자들과 협력하는 Co-op모드 ▲클랜을 구성해 서로 커뮤니케이션하며 즐기는 클랜전 모드 등 다채로운 게임 모드를 지원한다.

특히 게임에서 획득한 아이템 및 캐릭터를 NFT(대체불가능 토큰)화 해 자산화하고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는 시스템 등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위메이드는 게임을 즐기며 재화를 얻는 ‘P&E’ (Play and Earn)의 패러다임 아래 여러 개발사들과 활발히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올해 말까지 위믹스를 기축통화로 사용하는 게임을 100개 서비스하는 것이 목표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지배적인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